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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화장실 성폭행 의혹 박유천 씨 오늘 소환 조사
입력 2016.06.30 (16:47) 수정 2016.06.30 (17:20) 사회
성폭행 혐의로 네 차례 피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 씨가 오늘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30일) 오후 6시 반, 박 씨를 성폭행 고소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당초 박 씨를 오전 10시에 부를 예정이었지만, 박 씨 측이 출석 연기 요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오후 6시 반으로 시간을 변경하기로 했다.

연기 요청서엔 현재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는 박 씨가 오전에 출석하면, 근무지 이탈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는 내용이 담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 씨가 성폭행 혐의로 4차례 피소된 사건을 먼저 조사할 방침이며, 관련 혐의의 사실관계를 먼저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첫 번째로 고소한 여성이 제출한 속옷에서 검출된 남성의 DNA가 박 씨의 것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박 씨의 DNA를 채취할 예정이다.

경찰은 조사가 저녁 늦게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박씨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다음날 출근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 밤늦게까지는 조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씨가 무고 혐의 등으로 맞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는 다음에 조사할 계획이다.

박 씨는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과 박 씨의 집 화장실 등에서 여성 4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10일과 16일, 17일 모두 4차례 고소를 당했다. 첫 번째로 고소한 여성은 고소장을 제출하고 닷새 뒤인 15일 "성관계는 했지만 강제성은 없었다"면서 고소를 취하했지만, 경찰은 박 씨의 혐의 여부를 명확히 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해왔다.

이후 박 씨 측은 지난 20일 첫 번째 고소 여성과 남자친구 등 3명을 무고와 공갈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 경찰, 화장실 성폭행 의혹 박유천 씨 오늘 소환 조사
    • 입력 2016-06-30 16:47:12
    • 수정2016-06-30 17:20:33
    사회
성폭행 혐의로 네 차례 피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 씨가 오늘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30일) 오후 6시 반, 박 씨를 성폭행 고소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당초 박 씨를 오전 10시에 부를 예정이었지만, 박 씨 측이 출석 연기 요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오후 6시 반으로 시간을 변경하기로 했다.

연기 요청서엔 현재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는 박 씨가 오전에 출석하면, 근무지 이탈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는 내용이 담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 씨가 성폭행 혐의로 4차례 피소된 사건을 먼저 조사할 방침이며, 관련 혐의의 사실관계를 먼저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첫 번째로 고소한 여성이 제출한 속옷에서 검출된 남성의 DNA가 박 씨의 것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박 씨의 DNA를 채취할 예정이다.

경찰은 조사가 저녁 늦게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박씨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다음날 출근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 밤늦게까지는 조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씨가 무고 혐의 등으로 맞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는 다음에 조사할 계획이다.

박 씨는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과 박 씨의 집 화장실 등에서 여성 4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10일과 16일, 17일 모두 4차례 고소를 당했다. 첫 번째로 고소한 여성은 고소장을 제출하고 닷새 뒤인 15일 "성관계는 했지만 강제성은 없었다"면서 고소를 취하했지만, 경찰은 박 씨의 혐의 여부를 명확히 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해왔다.

이후 박 씨 측은 지난 20일 첫 번째 고소 여성과 남자친구 등 3명을 무고와 공갈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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