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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中 동북 3성 첫 방문…삼엄한 경계
입력 2016.06.30 (23:33) 수정 2016.06.30 (23:41)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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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황교안 국무총리가 우리나라 총리 가운데 처음으로 북·중 접경 지역인 동북 3성을 방문했습니다.

경계가 삼엄했습니다.

선양에서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 중간 접경 지역에 위치한 선양은 중국 동북 3성의 최대 도시입니다.

평소 차량으로 가득하던 선양 중심가의 도로가 뻥 뚫려있습니다.

황교안 총리의 방문에 앞서 중국 공안이 도로를 통제한 겁니다.

거리에도 무장한 공안 요원들이 배치됐습니다.

수백 명의 북한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고, 대북 제재가 실행되고 있는 민감한 시점임을 고려한 조처입니다.

중국 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동북 3성을 우리 총리가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황 총리는 먼저 현지 교민들을 격려했습니다.

<인터뷰> 황교안(국무총리) : "북한의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이 계속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중국 공안이 경호에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황 총리의 일부 일정이 지연됐고, 아예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리시 랴오닝 성 당서기와 만난 황 총리는 유엔 대북 제재 이행 상황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중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황 총리의 방문을 계기로 랴오닝 성 측은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중국 선양에서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 황 총리,中 동북 3성 첫 방문…삼엄한 경계
    • 입력 2016-06-30 23:34:10
    • 수정2016-06-30 23:41:36
    뉴스라인
<앵커 멘트>

황교안 국무총리가 우리나라 총리 가운데 처음으로 북·중 접경 지역인 동북 3성을 방문했습니다.

경계가 삼엄했습니다.

선양에서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 중간 접경 지역에 위치한 선양은 중국 동북 3성의 최대 도시입니다.

평소 차량으로 가득하던 선양 중심가의 도로가 뻥 뚫려있습니다.

황교안 총리의 방문에 앞서 중국 공안이 도로를 통제한 겁니다.

거리에도 무장한 공안 요원들이 배치됐습니다.

수백 명의 북한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고, 대북 제재가 실행되고 있는 민감한 시점임을 고려한 조처입니다.

중국 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동북 3성을 우리 총리가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황 총리는 먼저 현지 교민들을 격려했습니다.

<인터뷰> 황교안(국무총리) : "북한의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이 계속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중국 공안이 경호에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황 총리의 일부 일정이 지연됐고, 아예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리시 랴오닝 성 당서기와 만난 황 총리는 유엔 대북 제재 이행 상황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중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황 총리의 방문을 계기로 랴오닝 성 측은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중국 선양에서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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