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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S 자동주행 중 트럭과 충돌…美당국 조사착수
입력 2016.07.01 (07:42) 수정 2016.07.01 (15:32) 국제
자동주행 모드로 운행 중이던 테슬라 모델 S 전기자동차의 운전자가 충돌사고로 숨졌다고 테슬라가 30일(현지시각) 밝혔다.

테슬라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에 사고 내용을 통보했으며 NHTSA가 이에 대한 예비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는 올해 5월 7일 미국 플로리다주 윌리스턴에서 일어났다. 예비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대형 트레일러 트럭이 좌회전하는 순간, 맞은편 도로에서 달려오던 테슬라 차량이 이 트럭의 옆면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테슬라 차량은 트럭 밑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졌고 운전자 40살 조슈아 브라운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테슬라 측은 사고 당시 햇빛을 정면으로 받는 역광 상태여서 센서가 트레일러의 하얀색 면을 하늘로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사고가 난 테슬라 차량에서 브레이크를 작동한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그동안 자율주행차 업체들은 자동 주행의 이점으로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자율주행 차량의 상용화를 미뤄야 한다는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다.@@@
  • 테슬라S 자동주행 중 트럭과 충돌…美당국 조사착수
    • 입력 2016-07-01 07:42:49
    • 수정2016-07-01 15:32:31
    국제
자동주행 모드로 운행 중이던 테슬라 모델 S 전기자동차의 운전자가 충돌사고로 숨졌다고 테슬라가 30일(현지시각) 밝혔다.

테슬라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에 사고 내용을 통보했으며 NHTSA가 이에 대한 예비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는 올해 5월 7일 미국 플로리다주 윌리스턴에서 일어났다. 예비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대형 트레일러 트럭이 좌회전하는 순간, 맞은편 도로에서 달려오던 테슬라 차량이 이 트럭의 옆면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테슬라 차량은 트럭 밑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졌고 운전자 40살 조슈아 브라운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테슬라 측은 사고 당시 햇빛을 정면으로 받는 역광 상태여서 센서가 트레일러의 하얀색 면을 하늘로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사고가 난 테슬라 차량에서 브레이크를 작동한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그동안 자율주행차 업체들은 자동 주행의 이점으로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자율주행 차량의 상용화를 미뤄야 한다는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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