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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난 우정’…중학교 동창 7명 억대 보험사기
입력 2016.07.01 (09:42) 수정 2016.07.01 (09:56)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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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억대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중학교 동창이였는데,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골라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황색 신호에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맞은 편에서 달려오는 승용차와 그대로 충돌합니다.
가해차량은 청색 신호로 바뀌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속도를 올려 사고를 냅니다.
보험금을 노린 27살 권 모 씨가 고의로 낸 사고입니다.
<녹취> 피해차량 운전(음성변조) :"'저 차가 왜 저렇게 달려오지?' 순간 그러면서 저는 섰죠. 부딪히는 그 순간에도 놀랐고 부딪히고 나서도 굉장히 혼란스러웠어요."
이처럼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억대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권 씨 등 일당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모두 중학교 동창들로 번갈아 교통사고를 내며 보험사기를 벌였습니다.
<녹취> 권 모 씨(음성변조) : "차량을 여러 대 움직이는 것보다 한 대로 같이 움직이는 게 효율적이기 때문에. 생활비에 보태서 사용했습니다."
표적은 법규위반 차량.
이 같은 교차로 등에서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만을 골라 집중적으로 사고를 냈습니다.
경찰은 사기와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권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억대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중학교 동창이였는데,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골라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황색 신호에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맞은 편에서 달려오는 승용차와 그대로 충돌합니다.
가해차량은 청색 신호로 바뀌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속도를 올려 사고를 냅니다.
보험금을 노린 27살 권 모 씨가 고의로 낸 사고입니다.
<녹취> 피해차량 운전(음성변조) :"'저 차가 왜 저렇게 달려오지?' 순간 그러면서 저는 섰죠. 부딪히는 그 순간에도 놀랐고 부딪히고 나서도 굉장히 혼란스러웠어요."
이처럼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억대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권 씨 등 일당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모두 중학교 동창들로 번갈아 교통사고를 내며 보험사기를 벌였습니다.
<녹취> 권 모 씨(음성변조) : "차량을 여러 대 움직이는 것보다 한 대로 같이 움직이는 게 효율적이기 때문에. 생활비에 보태서 사용했습니다."
표적은 법규위반 차량.
이 같은 교차로 등에서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만을 골라 집중적으로 사고를 냈습니다.
경찰은 사기와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권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 ‘어긋난 우정’…중학교 동창 7명 억대 보험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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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1 09:46:20
- 수정2016-07-01 09:56:39

<앵커 멘트>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억대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중학교 동창이였는데,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골라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황색 신호에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맞은 편에서 달려오는 승용차와 그대로 충돌합니다.
가해차량은 청색 신호로 바뀌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속도를 올려 사고를 냅니다.
보험금을 노린 27살 권 모 씨가 고의로 낸 사고입니다.
<녹취> 피해차량 운전(음성변조) :"'저 차가 왜 저렇게 달려오지?' 순간 그러면서 저는 섰죠. 부딪히는 그 순간에도 놀랐고 부딪히고 나서도 굉장히 혼란스러웠어요."
이처럼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억대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권 씨 등 일당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모두 중학교 동창들로 번갈아 교통사고를 내며 보험사기를 벌였습니다.
<녹취> 권 모 씨(음성변조) : "차량을 여러 대 움직이는 것보다 한 대로 같이 움직이는 게 효율적이기 때문에. 생활비에 보태서 사용했습니다."
표적은 법규위반 차량.
이 같은 교차로 등에서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만을 골라 집중적으로 사고를 냈습니다.
경찰은 사기와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권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억대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중학교 동창이였는데,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골라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황색 신호에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맞은 편에서 달려오는 승용차와 그대로 충돌합니다.
가해차량은 청색 신호로 바뀌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속도를 올려 사고를 냅니다.
보험금을 노린 27살 권 모 씨가 고의로 낸 사고입니다.
<녹취> 피해차량 운전(음성변조) :"'저 차가 왜 저렇게 달려오지?' 순간 그러면서 저는 섰죠. 부딪히는 그 순간에도 놀랐고 부딪히고 나서도 굉장히 혼란스러웠어요."
이처럼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억대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권 씨 등 일당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모두 중학교 동창들로 번갈아 교통사고를 내며 보험사기를 벌였습니다.
<녹취> 권 모 씨(음성변조) : "차량을 여러 대 움직이는 것보다 한 대로 같이 움직이는 게 효율적이기 때문에. 생활비에 보태서 사용했습니다."
표적은 법규위반 차량.
이 같은 교차로 등에서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만을 골라 집중적으로 사고를 냈습니다.
경찰은 사기와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권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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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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