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회의장·3당 원내대표, 특권 폐지 뜻 같이 해”

입력 2016.07.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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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자는 데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가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1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전날 만나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고, 세비를 동결하는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20대 국회가 일하는 국회로 거듭나서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돌보는데 앞장서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저출산, 고령화 대책 특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37만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노동개혁 4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경제 활성화법안 처리에 국회의장과 야당이 꼭 협조해주길 간곡히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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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석 “국회의장·3당 원내대표, 특권 폐지 뜻 같이 해”
    • 입력 2016-07-01 09:47:07
    정치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자는 데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가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1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전날 만나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고, 세비를 동결하는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20대 국회가 일하는 국회로 거듭나서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돌보는데 앞장서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저출산, 고령화 대책 특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37만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노동개혁 4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경제 활성화법안 처리에 국회의장과 야당이 꼭 협조해주길 간곡히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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