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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반환 19주년…대규모 반중 시위 예고
입력 2016.07.01 (09:50) 수정 2016.07.01 (10:05)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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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령이었던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된 지 19주년이 되는 오늘, 홍콩에서는 대규모 시위가 예고돼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 공산당은 오늘이 창당 9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베이징 김민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홍콩내 독립성향의 범민주파 시민단체인 '민간인권전선'은 오늘 홍콩 빅토리아공원에서 '7.1 대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시위는 10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2014년 일명 '우산혁명'으로 불리던 홍콩 민주화 시위를 주도했던 홍콩학생연회가 이번 시위를 주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위대측은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의 사퇴와 헌법 격인 기본법의 수정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의 간섭으로 완전한 직선제를 치르지 못하는데 따른 불만이 대규모 시위이 주된 배경입니다.

홍콩 당국은 시위가 시작되는 오후 3시부터 빅토리아 공원 등 주요 지점에 경찰 2천 명을 배치할 예정이고, 민간전선 측도 충돌 가능성을 예고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공산당은 오늘 오전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창당 95주년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 자리에서 지난 4년간 추진한 반부패 운동의 성과를 부각하며 이른바 '당의 재건' 노력을 선전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창당 100주년인 2021년까지 인민 모두가 잘사는 '샤오캉'사회 건설과, 건국 100주년인 2049년까지 조화로운 현대사회주의 국가 건설의 비전 달성을 위한 단결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 홍콩반환 19주년…대규모 반중 시위 예고
    • 입력 2016-07-01 09:53:05
    • 수정2016-07-01 10:05:51
    930뉴스
<앵커 멘트>

영국령이었던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된 지 19주년이 되는 오늘, 홍콩에서는 대규모 시위가 예고돼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 공산당은 오늘이 창당 9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베이징 김민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홍콩내 독립성향의 범민주파 시민단체인 '민간인권전선'은 오늘 홍콩 빅토리아공원에서 '7.1 대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시위는 10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2014년 일명 '우산혁명'으로 불리던 홍콩 민주화 시위를 주도했던 홍콩학생연회가 이번 시위를 주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위대측은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의 사퇴와 헌법 격인 기본법의 수정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의 간섭으로 완전한 직선제를 치르지 못하는데 따른 불만이 대규모 시위이 주된 배경입니다.

홍콩 당국은 시위가 시작되는 오후 3시부터 빅토리아 공원 등 주요 지점에 경찰 2천 명을 배치할 예정이고, 민간전선 측도 충돌 가능성을 예고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공산당은 오늘 오전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창당 95주년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 자리에서 지난 4년간 추진한 반부패 운동의 성과를 부각하며 이른바 '당의 재건' 노력을 선전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창당 100주년인 2021년까지 인민 모두가 잘사는 '샤오캉'사회 건설과, 건국 100주년인 2049년까지 조화로운 현대사회주의 국가 건설의 비전 달성을 위한 단결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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