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서해안 5개 도시 ‘한-중 오션레이스’…내일 개막

입력 2016.07.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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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래주항을 출발해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 이르는 한중 화합과 교류의 요트레이스가 내일(2일)부터 닷새간 한국과 중국의 서해상에서 펼쳐진다.

화성시와 김포, 안산, 평택, 시흥 등 경기 서해안권 5개 도시와 래주시와 청도, 일조 등 중국 산둥성 해안 3개 도시가 해양실크로드를 복원하고 관련 도시간 문화·관광·경제 등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번 오션레이스는 내일(2일) 중국 래주시를 출발해 오는 5일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 도착하는 640km의 화합의 요트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이번 레이스에는 경기도 5개 시에서 7척, 중국 산둥성에서 5척 등 12척의 요트가 참가할 예정이며, 오는 6일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서 펼쳐질 해상 퍼레이드를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한·중 오션레이스는 환황해권 해양도시 교류를 통한 고대 해상실크로드를 재개척하고 참가 도시 간 문화, 관광, 경제 등 교류를 확대하며, 해양스포츠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화성시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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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서해안 5개 도시 ‘한-중 오션레이스’…내일 개막
    • 입력 2016-07-01 09:54:38
    사회
중국 래주항을 출발해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 이르는 한중 화합과 교류의 요트레이스가 내일(2일)부터 닷새간 한국과 중국의 서해상에서 펼쳐진다.

화성시와 김포, 안산, 평택, 시흥 등 경기 서해안권 5개 도시와 래주시와 청도, 일조 등 중국 산둥성 해안 3개 도시가 해양실크로드를 복원하고 관련 도시간 문화·관광·경제 등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번 오션레이스는 내일(2일) 중국 래주시를 출발해 오는 5일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 도착하는 640km의 화합의 요트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이번 레이스에는 경기도 5개 시에서 7척, 중국 산둥성에서 5척 등 12척의 요트가 참가할 예정이며, 오는 6일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서 펼쳐질 해상 퍼레이드를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한·중 오션레이스는 환황해권 해양도시 교류를 통한 고대 해상실크로드를 재개척하고 참가 도시 간 문화, 관광, 경제 등 교류를 확대하며, 해양스포츠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화성시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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