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예고된 주말…고속도로 소통은 원활할 듯

입력 2016.07.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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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장마로 인해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줄면서 차량 흐름이 비교적 원활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주말인 2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51만대로 지난 주말 455만대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40만대로 추산됐다.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까지 2시간 10분, 강릉까지 3시간 40분, 부산까지 5시간 10분, 광주까지 3시간 50분, 목포까지 4시간 등이다.

일요일인 3일에도 지난 주말의 390만대보다 적은 366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8만대로 추산됐다. 서울 도착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에서 1시간 50분, 강릉에서 3시간 50분, 부산에서 4시간 50분, 광주에서 3시간 30분, 목포에서 4시간 30분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이번 주말에 장맛비가 예보된 만큼 빗길 안전운전을 위해 와이퍼, 전조등, 타이어 상태 등을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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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 예고된 주말…고속도로 소통은 원활할 듯
    • 입력 2016-07-01 10:48:38
    경제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장마로 인해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줄면서 차량 흐름이 비교적 원활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주말인 2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51만대로 지난 주말 455만대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40만대로 추산됐다.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까지 2시간 10분, 강릉까지 3시간 40분, 부산까지 5시간 10분, 광주까지 3시간 50분, 목포까지 4시간 등이다.

일요일인 3일에도 지난 주말의 390만대보다 적은 366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8만대로 추산됐다. 서울 도착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에서 1시간 50분, 강릉에서 3시간 50분, 부산에서 4시간 50분, 광주에서 3시간 30분, 목포에서 4시간 30분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이번 주말에 장맛비가 예보된 만큼 빗길 안전운전을 위해 와이퍼, 전조등, 타이어 상태 등을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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