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창립 55주년…“농가소득 증대에 집중”

입력 2016.07.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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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오늘(1일) 오전 서울 중구 본관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창립 제55주년 기념식과 범농협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는 이 자리에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추진 목표로 제시하고, '깨어있는 농협인, 활짝 웃는 농업인, 함께하는 국민' 등 3대 과제를 핵심 가치로 발표했다.

김병원 회장은 기념사에서 농협의 역사가 곧 우리 농업의 현대사로 인식될 정도로 농협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아픔을 함께해 왔다면서 새로 개편된 '농가소득지원부'를 중심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장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부정선거 의혹으로 어제 오전부터 17시간 동안 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김 회장은 오늘 새벽 귀가한 뒤 바로 창립 5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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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창립 55주년…“농가소득 증대에 집중”
    • 입력 2016-07-01 11:18:36
    경제
농협중앙회는 오늘(1일) 오전 서울 중구 본관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창립 제55주년 기념식과 범농협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는 이 자리에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추진 목표로 제시하고, '깨어있는 농협인, 활짝 웃는 농업인, 함께하는 국민' 등 3대 과제를 핵심 가치로 발표했다.

김병원 회장은 기념사에서 농협의 역사가 곧 우리 농업의 현대사로 인식될 정도로 농협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아픔을 함께해 왔다면서 새로 개편된 '농가소득지원부'를 중심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장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부정선거 의혹으로 어제 오전부터 17시간 동안 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김 회장은 오늘 새벽 귀가한 뒤 바로 창립 5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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