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수입 적발 작년 9% 늘었다…中 91% 최다
입력 2016.07.01 (11:31)
수정 2016.07.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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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상품, 이른바 '짝퉁' 수입이 지난해에 큰 폭으로 증가했다.
관세청이 오늘(1일) 발간한 '2015년 지식재산권 침해단속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통관단계에서 적발한 지재권 침해물품은 총 1만154건으로 전년보다 9% 늘었다.
권리유형별로 보면 상표권 침해가 98.1%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가방류가 31%로 가장 많았고 신발류(22%), 의류·직물류(15%), 완구·문구류(11%) 순이었다.
일반수입화물 가운데는 시계류가 2827% 증가한 1만9961개 적발됐다. 특송화물은 가짜 가전제품이 5112개 적발돼 약 9000%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서 수입된 침해물품 건수가 91%로 최다였고 홍콩이 6%로 뒤를 이었다.
관세청이 오늘(1일) 발간한 '2015년 지식재산권 침해단속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통관단계에서 적발한 지재권 침해물품은 총 1만154건으로 전년보다 9% 늘었다.
권리유형별로 보면 상표권 침해가 98.1%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가방류가 31%로 가장 많았고 신발류(22%), 의류·직물류(15%), 완구·문구류(11%) 순이었다.
일반수입화물 가운데는 시계류가 2827% 증가한 1만9961개 적발됐다. 특송화물은 가짜 가전제품이 5112개 적발돼 약 9000%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서 수입된 침해물품 건수가 91%로 최다였고 홍콩이 6%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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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퉁’ 수입 적발 작년 9% 늘었다…中 91%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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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1 11:31:56
- 수정2016-07-01 14:17:30
가짜 상품, 이른바 '짝퉁' 수입이 지난해에 큰 폭으로 증가했다.
관세청이 오늘(1일) 발간한 '2015년 지식재산권 침해단속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통관단계에서 적발한 지재권 침해물품은 총 1만154건으로 전년보다 9% 늘었다.
권리유형별로 보면 상표권 침해가 98.1%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가방류가 31%로 가장 많았고 신발류(22%), 의류·직물류(15%), 완구·문구류(11%) 순이었다.
일반수입화물 가운데는 시계류가 2827% 증가한 1만9961개 적발됐다. 특송화물은 가짜 가전제품이 5112개 적발돼 약 9000%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서 수입된 침해물품 건수가 91%로 최다였고 홍콩이 6%로 뒤를 이었다.
관세청이 오늘(1일) 발간한 '2015년 지식재산권 침해단속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통관단계에서 적발한 지재권 침해물품은 총 1만154건으로 전년보다 9% 늘었다.
권리유형별로 보면 상표권 침해가 98.1%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가방류가 31%로 가장 많았고 신발류(22%), 의류·직물류(15%), 완구·문구류(11%) 순이었다.
일반수입화물 가운데는 시계류가 2827% 증가한 1만9961개 적발됐다. 특송화물은 가짜 가전제품이 5112개 적발돼 약 9000%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서 수입된 침해물품 건수가 91%로 최다였고 홍콩이 6%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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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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