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경기도 수원시장이 "지방자치 발전의 근간을 새롭게 세우기 위해 지방분권형 개헌을 선도하는 역할을 자임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염 시장은 오늘 오전 민선 6기 2주년 기념행사 대신 연 월례조회를 통해 "지방자치의 근간인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서도 지방분권형 개헌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며 "지방자치를 위한 근본적 세제 개편만이 '다 같이 잘살게 되는' 상향 평준화의 길이자,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위한 대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방재정확충과 건전성 강화를 정부의 법적의무라고 강조하면서 "그 책임을 지자체인 수원 등 6개 도시에 떠넘기면 내년에도, 후년에도 같은 갈등과 파동을 예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염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이 힘을 보태 지방재정 문제를 국회의제로 올려놨고, 여러 가지 충격완화 해법을 찾아가고 있다"며 고마움을 나타낸 뒤 "시민의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지방의 곳간을 살리고, 자치분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오늘 오전 민선 6기 2주년 기념행사 대신 연 월례조회를 통해 "지방자치의 근간인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서도 지방분권형 개헌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며 "지방자치를 위한 근본적 세제 개편만이 '다 같이 잘살게 되는' 상향 평준화의 길이자,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위한 대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방재정확충과 건전성 강화를 정부의 법적의무라고 강조하면서 "그 책임을 지자체인 수원 등 6개 도시에 떠넘기면 내년에도, 후년에도 같은 갈등과 파동을 예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염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이 힘을 보태 지방재정 문제를 국회의제로 올려놨고, 여러 가지 충격완화 해법을 찾아가고 있다"며 고마움을 나타낸 뒤 "시민의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지방의 곳간을 살리고, 자치분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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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태영 수원시장 “지방분권형 개헌 선도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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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1 11:39:06
염태영 경기도 수원시장이 "지방자치 발전의 근간을 새롭게 세우기 위해 지방분권형 개헌을 선도하는 역할을 자임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염 시장은 오늘 오전 민선 6기 2주년 기념행사 대신 연 월례조회를 통해 "지방자치의 근간인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서도 지방분권형 개헌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며 "지방자치를 위한 근본적 세제 개편만이 '다 같이 잘살게 되는' 상향 평준화의 길이자,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위한 대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방재정확충과 건전성 강화를 정부의 법적의무라고 강조하면서 "그 책임을 지자체인 수원 등 6개 도시에 떠넘기면 내년에도, 후년에도 같은 갈등과 파동을 예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염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이 힘을 보태 지방재정 문제를 국회의제로 올려놨고, 여러 가지 충격완화 해법을 찾아가고 있다"며 고마움을 나타낸 뒤 "시민의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지방의 곳간을 살리고, 자치분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오늘 오전 민선 6기 2주년 기념행사 대신 연 월례조회를 통해 "지방자치의 근간인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서도 지방분권형 개헌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며 "지방자치를 위한 근본적 세제 개편만이 '다 같이 잘살게 되는' 상향 평준화의 길이자,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위한 대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방재정확충과 건전성 강화를 정부의 법적의무라고 강조하면서 "그 책임을 지자체인 수원 등 6개 도시에 떠넘기면 내년에도, 후년에도 같은 갈등과 파동을 예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염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이 힘을 보태 지방재정 문제를 국회의제로 올려놨고, 여러 가지 충격완화 해법을 찾아가고 있다"며 고마움을 나타낸 뒤 "시민의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지방의 곳간을 살리고, 자치분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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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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