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단속에 고속도로 음주운전 70명 적발”

입력 2016.07.01 (13:20) 수정 2016.07.01 (13: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어제(6월 30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고속도로 요금소 56곳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 결과 70명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적발된 음주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혈중 알코올농도 0.1% 이상) 21명, 면허 정지 수준(0.05% 이상 0.1% 미만) 42명, 채혈 요구 7명이다.

가장 많은 인원이 적발된 곳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와 판교나들목으로 각각 7명씩 단속됐다.

경찰은 며칠 전부터 언론을 통해 단속을 예고했었다.

경기도 내 고속도로 음주 교통사고는 2013년 147건에서 2014년 161건, 지난해 181건 등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시간 단속에 고속도로 음주운전 70명 적발”
    • 입력 2016-07-01 13:20:24
    • 수정2016-07-01 13:26:51
    사회
경기남부경찰청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어제(6월 30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고속도로 요금소 56곳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 결과 70명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적발된 음주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혈중 알코올농도 0.1% 이상) 21명, 면허 정지 수준(0.05% 이상 0.1% 미만) 42명, 채혈 요구 7명이다.

가장 많은 인원이 적발된 곳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와 판교나들목으로 각각 7명씩 단속됐다.

경찰은 며칠 전부터 언론을 통해 단속을 예고했었다.

경기도 내 고속도로 음주 교통사고는 2013년 147건에서 2014년 161건, 지난해 181건 등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