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 식혀줄 클래식 공연 풍성

입력 2016.07.01 (14:36) 수정 2016.07.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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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클래식 음악 공연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예술의전당이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여는 <11시 콘서트>가 오는 14일(목)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성신여대 석좌교수인 지휘자 김종덕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로시니의 오페라 <도둑까치> 서곡과 비발디의 <사계> 중 봄과 여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1악장, 하이든의 놀람교향곡 2, 3, 4악장을 들려준다.

특히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해설을 맡아 클래식에 입문하는 사람들도 쉽고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6일 오전 11시에는 지휘자 최희준과 KBS 교향악단이 함께 하는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최고의 테크닉을 선보이며 국내 최고 바이올린 연주자로 자리 잡은 권혁주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협연자로 나서 생상과 리스트, 거쉬인 등의 명곡을 선보인다.

7월 문화가 있는 날인 27일(수)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의 아리아를 한꺼번에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테너 김동원, 소프라노 양지영 등이 출연해 모차르트의 명작 오페라 <마술피리>의 주옥같은 아리아들을 60분 동안 들려준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2일 오후 1시 세종체임버홀에서 교향곡의 아버지로 불리는 하이든의 유명 교향곡들을 선보인다.

교과서에도 실려 있는 교향곡 94번 놀람, 45번 작별 등 친숙한 교향곡 뿐 아니라,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창작 현대곡도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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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여름 무더위 식혀줄 클래식 공연 풍성
    • 입력 2016-07-01 14:36:49
    • 수정2016-07-01 14:38:05
    문화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클래식 음악 공연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예술의전당이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여는 <11시 콘서트>가 오는 14일(목)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성신여대 석좌교수인 지휘자 김종덕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로시니의 오페라 <도둑까치> 서곡과 비발디의 <사계> 중 봄과 여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1악장, 하이든의 놀람교향곡 2, 3, 4악장을 들려준다.

특히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해설을 맡아 클래식에 입문하는 사람들도 쉽고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6일 오전 11시에는 지휘자 최희준과 KBS 교향악단이 함께 하는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최고의 테크닉을 선보이며 국내 최고 바이올린 연주자로 자리 잡은 권혁주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협연자로 나서 생상과 리스트, 거쉬인 등의 명곡을 선보인다.

7월 문화가 있는 날인 27일(수)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의 아리아를 한꺼번에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테너 김동원, 소프라노 양지영 등이 출연해 모차르트의 명작 오페라 <마술피리>의 주옥같은 아리아들을 60분 동안 들려준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2일 오후 1시 세종체임버홀에서 교향곡의 아버지로 불리는 하이든의 유명 교향곡들을 선보인다.

교과서에도 실려 있는 교향곡 94번 놀람, 45번 작별 등 친숙한 교향곡 뿐 아니라,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창작 현대곡도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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