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주연 영화, 중국개봉 하루만에 수익 48억 돌파

입력 2016.07.01 (16:17) 수정 2016.07.01 (16: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엑소의 찬열과 소녀시대의 서현이 출연한 한중 합작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가 개봉 하루 만에 흥행 수익 48억원을 돌파했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중국 영화 흥행 집계 사이트인 차이나박스오피스(CBO)가 발표한 실시간 흥행 수익 집계에서 1일 오후 1시30분 기준 2천835만7천500위안을 기록해 한화로 48억7천만원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또 개봉 당일 오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제치고 차이나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시장 점유율도 30%를 웃도는 등 좋은 출발을 보였다.

찬열의 첫 주연작이자 중국 스크린 데뷔작인 이 영화는 톱스타 후준(찬열 분)과 그의 안티팬인 잡지사 기자 '묘묘'(위안산산 분)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번역본이 출간된 김은정 작가의 동명 인터넷 소설이 원작으로 두 주연 배우는 영화의 주제곡 '네가 얄미워'를 함께 불러 화제가 됐다.

서현은 이 작품에서 찬열의 첫 사랑 '아이린' 역으로 출연해 영화를 통해 중국 관객에 첫선을 보였다.

찬열은 지난달 27일 베이징, 28일 선전에서 열린 무대 인사와 시사회에 참석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찬열 주연 영화, 중국개봉 하루만에 수익 48억 돌파
    • 입력 2016-07-01 16:17:24
    • 수정2016-07-01 16:46:48
    연합뉴스
엑소의 찬열과 소녀시대의 서현이 출연한 한중 합작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가 개봉 하루 만에 흥행 수익 48억원을 돌파했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중국 영화 흥행 집계 사이트인 차이나박스오피스(CBO)가 발표한 실시간 흥행 수익 집계에서 1일 오후 1시30분 기준 2천835만7천500위안을 기록해 한화로 48억7천만원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또 개봉 당일 오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제치고 차이나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시장 점유율도 30%를 웃도는 등 좋은 출발을 보였다.

찬열의 첫 주연작이자 중국 스크린 데뷔작인 이 영화는 톱스타 후준(찬열 분)과 그의 안티팬인 잡지사 기자 '묘묘'(위안산산 분)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번역본이 출간된 김은정 작가의 동명 인터넷 소설이 원작으로 두 주연 배우는 영화의 주제곡 '네가 얄미워'를 함께 불러 화제가 됐다.

서현은 이 작품에서 찬열의 첫 사랑 '아이린' 역으로 출연해 영화를 통해 중국 관객에 첫선을 보였다.

찬열은 지난달 27일 베이징, 28일 선전에서 열린 무대 인사와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