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전반기 주요지휘관 회의 개최

입력 2016.07.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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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오늘(1일) 육군사관학교 충무관에서 장준규 참모총장 주관으로 사‧여단장급 이상 전 지휘관과 육군본부 부‧실‧단장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전반기 주요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간부정예화 우수부대와 병영문화혁신 우수부대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육군 미래업무 추진', '간부 정예화', '장병 인성 바로세우기' 등 3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육군 미래위원회'를 구성해 미래 국방 환경을 분석하고, 정책 과제들을 도출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장 총장은 회의에 앞서 "확고한 안보관과 대적관을 확립한 가운데 가혹한 작전 환경 속에서도 부여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실전적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번 토의 시간이 육군이 한 단계 발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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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 전반기 주요지휘관 회의 개최
    • 입력 2016-07-01 17:20:43
    정치
육군은 오늘(1일) 육군사관학교 충무관에서 장준규 참모총장 주관으로 사‧여단장급 이상 전 지휘관과 육군본부 부‧실‧단장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전반기 주요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간부정예화 우수부대와 병영문화혁신 우수부대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육군 미래업무 추진', '간부 정예화', '장병 인성 바로세우기' 등 3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육군 미래위원회'를 구성해 미래 국방 환경을 분석하고, 정책 과제들을 도출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장 총장은 회의에 앞서 "확고한 안보관과 대적관을 확립한 가운데 가혹한 작전 환경 속에서도 부여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실전적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번 토의 시간이 육군이 한 단계 발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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