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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선단체 임원 ‘알라는 위대하다’ 외친 괴한에 피습
입력 2016.07.01 (18:28) 국제
프랑스 한 자선단체 임원이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친 괴한 커플에게 피습됐다고 현지 라디오방송이 보도했다.

빈민 급식 지원단체 '레 레스토 뒤 쾨르' 임원은 현지시간 오늘(1일) 오전 파리 동부 교외 몽트뢰유에서 흉기를 든 남녀 한 쌍의 공격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라디오 방송 유럽1이 전했다.

피해자는 여러 차례 흉기에 찔렸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1은 이 커플이 '알라는 위대하다'는 뜻의 아랍어 "알라후 아크바르"를 외쳤다고 전했다.

경찰은 용의자 커플을 쫓고 있다면서, 피해자가 이미 협박을 받았지만 아직 테러라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프랑스에서는 지난달 13일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한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파리 근교에서 경찰관 부부를 흉기로 살해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11월 130명이 사망한 IS의 파리 테러 이후 7개월 만에 발생한 테러다.

프랑스에서는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 이후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돼 테러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프랑스 자선단체 임원 ‘알라는 위대하다’ 외친 괴한에 피습
    • 입력 2016-07-01 18:28:32
    국제
프랑스 한 자선단체 임원이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친 괴한 커플에게 피습됐다고 현지 라디오방송이 보도했다.

빈민 급식 지원단체 '레 레스토 뒤 쾨르' 임원은 현지시간 오늘(1일) 오전 파리 동부 교외 몽트뢰유에서 흉기를 든 남녀 한 쌍의 공격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라디오 방송 유럽1이 전했다.

피해자는 여러 차례 흉기에 찔렸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1은 이 커플이 '알라는 위대하다'는 뜻의 아랍어 "알라후 아크바르"를 외쳤다고 전했다.

경찰은 용의자 커플을 쫓고 있다면서, 피해자가 이미 협박을 받았지만 아직 테러라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프랑스에서는 지난달 13일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한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파리 근교에서 경찰관 부부를 흉기로 살해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11월 130명이 사망한 IS의 파리 테러 이후 7개월 만에 발생한 테러다.

프랑스에서는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 이후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돼 테러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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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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