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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포특권 포기 합의…보좌진 20여명 퇴직
입력 2016.07.01 (19:03) 수정 2016.07.01 (19:47)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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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야 3당이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경쟁하는 가운데,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기로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또 친인척 보좌진 채용이 문제가 되자 오늘까지 20여명의 보좌진이 그만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야 3당이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을 없애거나 제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어제저녁 정세균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가 모여 불체포 특권 포기와 세비 동결 등 국회 쇄신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불체포특권 개혁, 세비 동결 문제, 친인척 보좌진 금지 등을 심도있게 개혁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이런 특권 줄이기는 과거에도 추진됐지만 번번이 무산됐습니다.

때문에 20대 국회에선 국회의장 직속으로 특권 폐지 관련 자문위원회를 두고 실질적 성과를 내자는 데도 여야 3당이 동의했습니다.

외부 전문가들이 모인 위원회에서 국회의원 특권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하게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각 당이 경쟁적으로 대안 내놓는 것보다, 자문기구에서 국회의원 특권 점검하고, 유지할 것과 폐지할 것을 좀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더민주 서영교 의원의 친인척 보좌진 채용이 알려진 지난달 21일부터 오늘까지 국회에서 일하던 보좌직원 20여 명이 퇴직했습니다.

'의원 친인척' 보좌관이나, 채용 과정에 문제가 있는 직원들이 대거 그만둔 것으로 추정됩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 불체포특권 포기 합의…보좌진 20여명 퇴직
    • 입력 2016-07-01 19:07:08
    • 수정2016-07-01 19:47:55
    뉴스 7
<앵커 멘트>

여야 3당이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경쟁하는 가운데,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기로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또 친인척 보좌진 채용이 문제가 되자 오늘까지 20여명의 보좌진이 그만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야 3당이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을 없애거나 제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어제저녁 정세균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가 모여 불체포 특권 포기와 세비 동결 등 국회 쇄신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불체포특권 개혁, 세비 동결 문제, 친인척 보좌진 금지 등을 심도있게 개혁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이런 특권 줄이기는 과거에도 추진됐지만 번번이 무산됐습니다.

때문에 20대 국회에선 국회의장 직속으로 특권 폐지 관련 자문위원회를 두고 실질적 성과를 내자는 데도 여야 3당이 동의했습니다.

외부 전문가들이 모인 위원회에서 국회의원 특권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하게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각 당이 경쟁적으로 대안 내놓는 것보다, 자문기구에서 국회의원 특권 점검하고, 유지할 것과 폐지할 것을 좀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더민주 서영교 의원의 친인척 보좌진 채용이 알려진 지난달 21일부터 오늘까지 국회에서 일하던 보좌직원 20여 명이 퇴직했습니다.

'의원 친인척' 보좌관이나, 채용 과정에 문제가 있는 직원들이 대거 그만둔 것으로 추정됩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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