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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탐사선 ‘주노’ 5년 항해 끝 목성 도착
입력 2016.07.01 (19:19) 수정 2016.07.01 (19:47)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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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나사가 발사한 목성 탐사선이 오랜 비행 끝에 목성 궤도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진입에 성공할 경우 태양계와 지구의 탄생에 관한 비밀이 상당부분 풀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년에 가까운 시간, 직선거리로만 무려 8억6천4백만km를 날아간 나사의 목성 탐사선 '주노'.

'주노'는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오는 4일 밤, 궤도 진입에 도전합니다.

태양 쪽으로 튕겨 나가지 않고 궤도 안착에 성공하면 오는 10월부터 20개월 동안 목성 궤도를 돌며 탐사 활동을 벌입니다.

목성은 태양계 초기의 가스를 강한 중력으로 가둬놓고 있는데, 과학자들은 이를 분석하면 지구의 탄생 과정을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녹취> 스콧 볼턴(NASA ‘주노’ 연구 책임자) : "‘주노’가 중요한 건 어떻게 태양계가 만들어졌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학자들은 행성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죠."

목성의 영문명 주피터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제우스를 뜻하는데, 주노는 제우스의 아내인 여신 헤라의 로마식 이름입니다.

나사는 전세계인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제우스와 헤라,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이의 레고 인형을 주노에 태워 보내기도 했습니다.

주노의 궤도 진입에 앞서 목성의 극지방에선 어제 지구보다 큰 거대한 오로라가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주노는 목성의 이 같은 비밀을 밝힌 뒤 목성의 두터운 구름 속으로 뚫고 들어가 구름 속 정보를 전송한 뒤 임무를 마치고 사라지게 됩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 목성 탐사선 ‘주노’ 5년 항해 끝 목성 도착
    • 입력 2016-07-01 19:21:42
    • 수정2016-07-01 19:47:56
    뉴스 7
<앵커 멘트>

미국 나사가 발사한 목성 탐사선이 오랜 비행 끝에 목성 궤도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진입에 성공할 경우 태양계와 지구의 탄생에 관한 비밀이 상당부분 풀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년에 가까운 시간, 직선거리로만 무려 8억6천4백만km를 날아간 나사의 목성 탐사선 '주노'.

'주노'는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오는 4일 밤, 궤도 진입에 도전합니다.

태양 쪽으로 튕겨 나가지 않고 궤도 안착에 성공하면 오는 10월부터 20개월 동안 목성 궤도를 돌며 탐사 활동을 벌입니다.

목성은 태양계 초기의 가스를 강한 중력으로 가둬놓고 있는데, 과학자들은 이를 분석하면 지구의 탄생 과정을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녹취> 스콧 볼턴(NASA ‘주노’ 연구 책임자) : "‘주노’가 중요한 건 어떻게 태양계가 만들어졌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학자들은 행성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죠."

목성의 영문명 주피터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제우스를 뜻하는데, 주노는 제우스의 아내인 여신 헤라의 로마식 이름입니다.

나사는 전세계인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제우스와 헤라,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이의 레고 인형을 주노에 태워 보내기도 했습니다.

주노의 궤도 진입에 앞서 목성의 극지방에선 어제 지구보다 큰 거대한 오로라가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주노는 목성의 이 같은 비밀을 밝힌 뒤 목성의 두터운 구름 속으로 뚫고 들어가 구름 속 정보를 전송한 뒤 임무를 마치고 사라지게 됩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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