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보좌진 친인척 채용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이후 보좌진들이 무더기로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오늘)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과거 자신의 딸을 의원실 인턴으로 채용한 사실이 알려진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인턴을 제외한 국회의원 보좌직원 24명이 면직 신청을 했다.
서영교 의원 외에도 새누리당 박인숙,김명연,이완영, 더민주 추미애,안호영 의원 등이 채용한 친인척 보좌진들도 문제가 불거진 후 퇴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된 친인척 보좌진의 퇴직 외에도 각 의원실이 혹시라도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보좌진들을 대거 교체하면서 나서면서 면직자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한편,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도 운전 등을 담당하는 7급 비서로 형의 처남을 채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비서는 사건이 불거지면서 조만간 그만둘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국민의당은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결과에 대해 "친인척 보좌진 채용 사례가 없다"고 밝혔지만, 결과 발표 하루 만에 친인척 채용 논란에 휘말리게 됐다.
1일(오늘)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과거 자신의 딸을 의원실 인턴으로 채용한 사실이 알려진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인턴을 제외한 국회의원 보좌직원 24명이 면직 신청을 했다.
서영교 의원 외에도 새누리당 박인숙,김명연,이완영, 더민주 추미애,안호영 의원 등이 채용한 친인척 보좌진들도 문제가 불거진 후 퇴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된 친인척 보좌진의 퇴직 외에도 각 의원실이 혹시라도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보좌진들을 대거 교체하면서 나서면서 면직자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한편,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도 운전 등을 담당하는 7급 비서로 형의 처남을 채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비서는 사건이 불거지면서 조만간 그만둘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국민의당은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결과에 대해 "친인척 보좌진 채용 사례가 없다"고 밝혔지만, 결과 발표 하루 만에 친인척 채용 논란에 휘말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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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친인척 채용 파문’ 이후 의원 보좌진 줄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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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1 19:40:20
국회의원 보좌진 친인척 채용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이후 보좌진들이 무더기로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오늘)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과거 자신의 딸을 의원실 인턴으로 채용한 사실이 알려진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인턴을 제외한 국회의원 보좌직원 24명이 면직 신청을 했다.
서영교 의원 외에도 새누리당 박인숙,김명연,이완영, 더민주 추미애,안호영 의원 등이 채용한 친인척 보좌진들도 문제가 불거진 후 퇴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된 친인척 보좌진의 퇴직 외에도 각 의원실이 혹시라도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보좌진들을 대거 교체하면서 나서면서 면직자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한편,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도 운전 등을 담당하는 7급 비서로 형의 처남을 채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비서는 사건이 불거지면서 조만간 그만둘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국민의당은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결과에 대해 "친인척 보좌진 채용 사례가 없다"고 밝혔지만, 결과 발표 하루 만에 친인척 채용 논란에 휘말리게 됐다.
1일(오늘)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과거 자신의 딸을 의원실 인턴으로 채용한 사실이 알려진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인턴을 제외한 국회의원 보좌직원 24명이 면직 신청을 했다.
서영교 의원 외에도 새누리당 박인숙,김명연,이완영, 더민주 추미애,안호영 의원 등이 채용한 친인척 보좌진들도 문제가 불거진 후 퇴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된 친인척 보좌진의 퇴직 외에도 각 의원실이 혹시라도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보좌진들을 대거 교체하면서 나서면서 면직자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한편,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도 운전 등을 담당하는 7급 비서로 형의 처남을 채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비서는 사건이 불거지면서 조만간 그만둘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국민의당은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결과에 대해 "친인척 보좌진 채용 사례가 없다"고 밝혔지만, 결과 발표 하루 만에 친인척 채용 논란에 휘말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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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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