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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주한 英대사 면담…“브렉시트 대응 협력 강화”
입력 2016.07.01 (21:09) 수정 2016.07.01 (22:11) 경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일)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를 면담하고 브렉시트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면담에 앞서 "유럽연합(EU) 탈퇴에 관한 영국 국민의 결정을 존중하며, 이후에도 양국간 경제협력 관계는 흔들림 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양측은 브렉시트 투표 직후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지만, 주요국 정부와 중앙은행의 시장안정 노력을 통해 불안심리가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앞으로 사태 전개 불확실성이 높고, 이에 따라 파급 효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양측은 영국이 EU를 탈퇴하는 과정에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20개국(G20) 차원의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

또 브렉시트 가결로 인한 양국 교역관계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영국과 EU가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는 가운데 양국 실물경제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긴밀히 협의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도 동의했다.
  • 유일호, 주한 英대사 면담…“브렉시트 대응 협력 강화”
    • 입력 2016-07-01 21:09:46
    • 수정2016-07-01 22:11:43
    경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일)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를 면담하고 브렉시트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면담에 앞서 "유럽연합(EU) 탈퇴에 관한 영국 국민의 결정을 존중하며, 이후에도 양국간 경제협력 관계는 흔들림 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양측은 브렉시트 투표 직후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지만, 주요국 정부와 중앙은행의 시장안정 노력을 통해 불안심리가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앞으로 사태 전개 불확실성이 높고, 이에 따라 파급 효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양측은 영국이 EU를 탈퇴하는 과정에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20개국(G20) 차원의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

또 브렉시트 가결로 인한 양국 교역관계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영국과 EU가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는 가운데 양국 실물경제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긴밀히 협의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도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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