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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두 번째 사과…보좌진 20여 명 ‘줄사퇴’
입력 2016.07.01 (21:12) 수정 2016.07.01 (22:2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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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영교 의원의 '가족 채용' 논란 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두번째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친인척 채용 논란이 불거진 뒤 보좌진 20여 명이 줄줄이 국회를 떠나는 등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연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서영교 의원 논란에 대해 사과한 지 나흘만에 또다시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 대표는 당 내부에서부터 철저한 규율을 만들어 엄격히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서 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 이 문제를 피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다"

서 의원의 자진탈당을 압박하면서 파문을 진화하기 위한 의도로 보입니다.

친인척 보좌진 채용은 없다고 했던 국민의당에서도 송기석 의원이 '형의 처남'을 7급 비서로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 박인숙, 김명연, 이완영, 더민주 추미애, 안호영 의원실의 친인척 보좌진들은 줄지어 사퇴했습니다.

<녹취> ○○○ 국회의원 보좌진(음성변조) : "경력도 없는 사람인데 높은 자리를 꿰차고 들어가잖아요. 친인척이라는 이유만으로. 당연히 시선이 좋을 수가 없거든요. 겸손하거나 그런 사람들은 잘 없어요."

그러나 친인척이란 이유만으로 억울하게 퇴진하는 경우도 있다는 동정론도 나옵니다.

<녹취> ○○○ 국회의원 보좌진 : "어떤 의원실 같은 경우에는 10여 년을 정치적인 동지로서 정무적인, 그리고 정책적인 뒷받침을 해 왔는데 아쉬워 하는 부분도없지 않아…"

서 의원 파문 이후 최근 열흘 동안 퇴진한 보좌진들은 2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 김종인 두 번째 사과…보좌진 20여 명 ‘줄사퇴’
    • 입력 2016-07-01 21:13:03
    • 수정2016-07-01 22:23:18
    뉴스 9
<앵커 멘트>

서영교 의원의 '가족 채용' 논란 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두번째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친인척 채용 논란이 불거진 뒤 보좌진 20여 명이 줄줄이 국회를 떠나는 등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연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서영교 의원 논란에 대해 사과한 지 나흘만에 또다시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 대표는 당 내부에서부터 철저한 규율을 만들어 엄격히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서 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 이 문제를 피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다"

서 의원의 자진탈당을 압박하면서 파문을 진화하기 위한 의도로 보입니다.

친인척 보좌진 채용은 없다고 했던 국민의당에서도 송기석 의원이 '형의 처남'을 7급 비서로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 박인숙, 김명연, 이완영, 더민주 추미애, 안호영 의원실의 친인척 보좌진들은 줄지어 사퇴했습니다.

<녹취> ○○○ 국회의원 보좌진(음성변조) : "경력도 없는 사람인데 높은 자리를 꿰차고 들어가잖아요. 친인척이라는 이유만으로. 당연히 시선이 좋을 수가 없거든요. 겸손하거나 그런 사람들은 잘 없어요."

그러나 친인척이란 이유만으로 억울하게 퇴진하는 경우도 있다는 동정론도 나옵니다.

<녹취> ○○○ 국회의원 보좌진 : "어떤 의원실 같은 경우에는 10여 년을 정치적인 동지로서 정무적인, 그리고 정책적인 뒷받침을 해 왔는데 아쉬워 하는 부분도없지 않아…"

서 의원 파문 이후 최근 열흘 동안 퇴진한 보좌진들은 2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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