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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대책’에 5조 투입…“친환경車 보급”
입력 2016.07.01 (21:14) 수정 2016.07.01 (22:25)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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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미세 먼지를 줄이기 위해 2020년까지 5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친환경차를 살 때 총 3조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노후 경유차의 폐차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기차와 수소차는 다른 연료 차량과 달리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습니다.

수소차는 경유차 2대분의 미세먼지를 빨아들여 정화하는 역할도 합니다.

그러나 이 같은 친환경 차는 비싼 가격과 부족한 충전소 등의 이유로 소비자의 외면을 받아 왔고, 여전히 국내 등록 차량의 0.03%에 불과합니다.

정부가 이런 친환경 차의 보급 확대 등을 위해 2020년까지 총 5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3조 원을 친환경 차 구매 보조금으로 지원해 국내 친환경 차 규모를 150만 대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또, 7천6백억 원을 들여 전기차 충전기 3천 개와 수소차 충전소 100곳을 마련합니다.

노후 경유차의 수도권 진입 제한을 이달 중 확정하고, 조기 폐차 지원 대상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정섭(환경부 차관) :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지원 금액도 상향 추진하는 방안을 예산과 협의해 나가고 있습니다."

논란이 됐던 경윳값 인상 문제도 국책기관의 공동 연구와 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 중에 확정됩니다.

한반도 미세먼지 발생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에 대해서는 11월부터 공동 연구에 착수하고, 중국 내 협력 사업의 대상과 지역도 크게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 ‘미세먼지 대책’에 5조 투입…“친환경車 보급”
    • 입력 2016-07-01 21:14:41
    • 수정2016-07-01 22:25:24
    뉴스 9
<앵커 멘트>

정부가 미세 먼지를 줄이기 위해 2020년까지 5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친환경차를 살 때 총 3조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노후 경유차의 폐차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기차와 수소차는 다른 연료 차량과 달리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습니다.

수소차는 경유차 2대분의 미세먼지를 빨아들여 정화하는 역할도 합니다.

그러나 이 같은 친환경 차는 비싼 가격과 부족한 충전소 등의 이유로 소비자의 외면을 받아 왔고, 여전히 국내 등록 차량의 0.03%에 불과합니다.

정부가 이런 친환경 차의 보급 확대 등을 위해 2020년까지 총 5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3조 원을 친환경 차 구매 보조금으로 지원해 국내 친환경 차 규모를 150만 대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또, 7천6백억 원을 들여 전기차 충전기 3천 개와 수소차 충전소 100곳을 마련합니다.

노후 경유차의 수도권 진입 제한을 이달 중 확정하고, 조기 폐차 지원 대상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정섭(환경부 차관) :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지원 금액도 상향 추진하는 방안을 예산과 협의해 나가고 있습니다."

논란이 됐던 경윳값 인상 문제도 국책기관의 공동 연구와 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 중에 확정됩니다.

한반도 미세먼지 발생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에 대해서는 11월부터 공동 연구에 착수하고, 중국 내 협력 사업의 대상과 지역도 크게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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