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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자 검찰 출석 신동빈 모레 귀국
입력 2016.07.01 (21:35) 수정 2016.07.01 (22:08)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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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롯데 대주주 일가 중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일본에 머물고 있는 신동빈 롯데회장이 모레 귀국하겠다고 밝히면서 신동빈 회장의 소환 시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피의자 신분입니다.

롯데그룹 대주주 일가 가운데 처음으로 소환된 신 이사장은 원론적인 답변만 되풀이했습니다.

<녹취> 신영자(롯데장학재단 이사장) : "(네이처리퍼블릭 외 다른 업체한테도 편의봐줬다는 의혹 있는데?) "검찰에 가서 성실히 답변하겠습니다."

신 이사장은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10억 여 원을 받고, 롯데 면세점 입점에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요식 업체 등의 입점 로비에 신 이사장이 관여했다는 의혹도 추궁하고 있습니다.

신 이사장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계좌 추적과 압수수색으로 자금 흐름을 파악했고, 혐의 입증에 필요한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 이사장이 롯데 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이사를 맡고 있다며, 롯데그룹의 의사 결정에 대한 책임 소재 등 심문할 내용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일본에 머물고 있는 신동빈 회장이 모레 입국한다고 밝힌 만큼, 신 회장의 소환 시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롯데 수사가 아직도 초중반 정도 진행되고 있다며 신 회장이 소환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롯데 수사 이후 고위 공무원에 대한 로비 혐의를 포착한 검찰은 지난해 롯데홈쇼핑의 채널 재승인을 담당했던 미래창조과학부 공무원 3명에 대한 계좌 추적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 신영자 검찰 출석 신동빈 모레 귀국
    • 입력 2016-07-01 21:46:24
    • 수정2016-07-01 22:08:08
    뉴스9(경인)
<앵커 멘트>

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롯데 대주주 일가 중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일본에 머물고 있는 신동빈 롯데회장이 모레 귀국하겠다고 밝히면서 신동빈 회장의 소환 시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피의자 신분입니다.

롯데그룹 대주주 일가 가운데 처음으로 소환된 신 이사장은 원론적인 답변만 되풀이했습니다.

<녹취> 신영자(롯데장학재단 이사장) : "(네이처리퍼블릭 외 다른 업체한테도 편의봐줬다는 의혹 있는데?) "검찰에 가서 성실히 답변하겠습니다."

신 이사장은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10억 여 원을 받고, 롯데 면세점 입점에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요식 업체 등의 입점 로비에 신 이사장이 관여했다는 의혹도 추궁하고 있습니다.

신 이사장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계좌 추적과 압수수색으로 자금 흐름을 파악했고, 혐의 입증에 필요한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 이사장이 롯데 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이사를 맡고 있다며, 롯데그룹의 의사 결정에 대한 책임 소재 등 심문할 내용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일본에 머물고 있는 신동빈 회장이 모레 입국한다고 밝힌 만큼, 신 회장의 소환 시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롯데 수사가 아직도 초중반 정도 진행되고 있다며 신 회장이 소환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롯데 수사 이후 고위 공무원에 대한 로비 혐의를 포착한 검찰은 지난해 롯데홈쇼핑의 채널 재승인을 담당했던 미래창조과학부 공무원 3명에 대한 계좌 추적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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