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될까?
입력 2016.07.02 (06:52)
수정 2016.07.02 (07: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태권도, 우리나라 고유 무술이자 대표 스포츠죠.
다음달 열리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도 메달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려는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이화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력한 금빛 발차기 한방에 승부가 갈립니다.
<녹취> "다운입니다! 다운입니다!"
강하고 역동적인 기술은 종주국 한국 태권도의 상징입니다.
태권도의 무도 정신.
그리고 새롭게 변화하려는 노력은 세계인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이 태권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도전합니다.
무술이었던 태권도를 스포츠로 바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겨루기의 뿌리를 복원하는 작업이 첫걸음입니다.
<인터뷰> 김종(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 "태권도를 더 발전시키고 우리가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더 승화시키려고 하고 있는데 그러지 못해서 정부 차원에서 무형문화재로 등재시키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태권도만의 차별성을 찾는 것도 과제입니다.
<인터뷰> 최윤규(박사/전북연구원) : "일본에 가라테가 있고 중국에 쿵푸를 비롯한 여러가지 무술들이 있는 상황들에서 태권도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가 부각이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예 분야에서 유네스코 최초로 등재된 우리나라 택견과 다른 태권도만의 역사와 가치 등도 발굴해야 합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태권도, 우리나라 고유 무술이자 대표 스포츠죠.
다음달 열리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도 메달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려는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이화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력한 금빛 발차기 한방에 승부가 갈립니다.
<녹취> "다운입니다! 다운입니다!"
강하고 역동적인 기술은 종주국 한국 태권도의 상징입니다.
태권도의 무도 정신.
그리고 새롭게 변화하려는 노력은 세계인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이 태권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도전합니다.
무술이었던 태권도를 스포츠로 바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겨루기의 뿌리를 복원하는 작업이 첫걸음입니다.
<인터뷰> 김종(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 "태권도를 더 발전시키고 우리가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더 승화시키려고 하고 있는데 그러지 못해서 정부 차원에서 무형문화재로 등재시키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태권도만의 차별성을 찾는 것도 과제입니다.
<인터뷰> 최윤규(박사/전북연구원) : "일본에 가라테가 있고 중국에 쿵푸를 비롯한 여러가지 무술들이 있는 상황들에서 태권도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가 부각이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예 분야에서 유네스코 최초로 등재된 우리나라 택견과 다른 태권도만의 역사와 가치 등도 발굴해야 합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될까?
-
- 입력 2016-07-02 06:56:06
- 수정2016-07-02 07:59:32
<앵커 멘트>
태권도, 우리나라 고유 무술이자 대표 스포츠죠.
다음달 열리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도 메달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려는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이화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력한 금빛 발차기 한방에 승부가 갈립니다.
<녹취> "다운입니다! 다운입니다!"
강하고 역동적인 기술은 종주국 한국 태권도의 상징입니다.
태권도의 무도 정신.
그리고 새롭게 변화하려는 노력은 세계인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이 태권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도전합니다.
무술이었던 태권도를 스포츠로 바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겨루기의 뿌리를 복원하는 작업이 첫걸음입니다.
<인터뷰> 김종(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 "태권도를 더 발전시키고 우리가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더 승화시키려고 하고 있는데 그러지 못해서 정부 차원에서 무형문화재로 등재시키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태권도만의 차별성을 찾는 것도 과제입니다.
<인터뷰> 최윤규(박사/전북연구원) : "일본에 가라테가 있고 중국에 쿵푸를 비롯한 여러가지 무술들이 있는 상황들에서 태권도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가 부각이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예 분야에서 유네스코 최초로 등재된 우리나라 택견과 다른 태권도만의 역사와 가치 등도 발굴해야 합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태권도, 우리나라 고유 무술이자 대표 스포츠죠.
다음달 열리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도 메달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려는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이화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력한 금빛 발차기 한방에 승부가 갈립니다.
<녹취> "다운입니다! 다운입니다!"
강하고 역동적인 기술은 종주국 한국 태권도의 상징입니다.
태권도의 무도 정신.
그리고 새롭게 변화하려는 노력은 세계인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이 태권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도전합니다.
무술이었던 태권도를 스포츠로 바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겨루기의 뿌리를 복원하는 작업이 첫걸음입니다.
<인터뷰> 김종(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 "태권도를 더 발전시키고 우리가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더 승화시키려고 하고 있는데 그러지 못해서 정부 차원에서 무형문화재로 등재시키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태권도만의 차별성을 찾는 것도 과제입니다.
<인터뷰> 최윤규(박사/전북연구원) : "일본에 가라테가 있고 중국에 쿵푸를 비롯한 여러가지 무술들이 있는 상황들에서 태권도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가 부각이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예 분야에서 유네스코 최초로 등재된 우리나라 택견과 다른 태권도만의 역사와 가치 등도 발굴해야 합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
-
이화연 기자 yeon@kbs.co.kr
이화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