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폭발…시즌 6호

입력 2016.07.04 (06:55) 수정 2016.07.0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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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1회 선두 타자로 나서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이틀 연속 홈런으로 시즌 6호째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회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가 선발 깁슨의 공을 힘차게 걷어올립니다.

미네소타 홈 구장 타깃 필드의 왼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6호 한 점 홈런이었습니다.

시속 145킬로미터의 빠른 직구가 바깥쪽으로 낮게 들어왔지만 정확히 밀어처 담장을 넘겼습니다.

추신수는 이틀 연속 홈런을 터트리는 무서운 상승세를 자랑했습니다.

특히 최근 11경기에서 다섯 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장타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부상으로 전체 리그의 3분의 1도 되지 않는 25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벌써 6호째를 기록중입니다.

추신수는 개인 통산 19번째로 1회 선두 타자 홈런을 쳐 역시 한 방을 갖춘 1번 타자임을 증명했습니다.

7회 투아웃 만루에서는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텍사스의 해결사다운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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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폭발…시즌 6호
    • 입력 2016-07-04 07:04:48
    • 수정2016-07-04 07: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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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1회 선두 타자로 나서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이틀 연속 홈런으로 시즌 6호째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회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가 선발 깁슨의 공을 힘차게 걷어올립니다.

미네소타 홈 구장 타깃 필드의 왼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6호 한 점 홈런이었습니다.

시속 145킬로미터의 빠른 직구가 바깥쪽으로 낮게 들어왔지만 정확히 밀어처 담장을 넘겼습니다.

추신수는 이틀 연속 홈런을 터트리는 무서운 상승세를 자랑했습니다.

특히 최근 11경기에서 다섯 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장타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부상으로 전체 리그의 3분의 1도 되지 않는 25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벌써 6호째를 기록중입니다.

추신수는 개인 통산 19번째로 1회 선두 타자 홈런을 쳐 역시 한 방을 갖춘 1번 타자임을 증명했습니다.

7회 투아웃 만루에서는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텍사스의 해결사다운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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