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온-오프라인 취업 상담 지원 강화

입력 2016.07.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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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취업 상담과 지원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정부의 고용정보시시템인 '워크넷'은 일자리 포털로 확대 개편되고, 고용복지센터도 추가로 개설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달부터 정부와 공공기관, 대기업, 강소, 중견기업의 취업 정보 등을 민간 포털처럼 배치하도록 '워크넷'을 개편한다. 또 '워크넷'에 접속한 개인에게 필요한 직업 훈련과 취업 정보, 관련 정부 정책 등을 맞춤형으로 분석해 제공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취업 의지가 낮은 수급자에 대해서는 취업 상담사, 직업 지도 상담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재취업촉진위원회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 말까지 취업률을 높이고, 취업상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고용 복지 센터 60곳을 추가 개설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과 거제, 창원, 목포 등에 '일자리 희망센터'를 신설해 조선업 근로자들을 지원한다. 대량 실직 등에 대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기권 고용부장관은 “구직자가 언제, 어디서든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취업 정보를 한눈에 보고 맞춤평 상담을 받도록 고용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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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부, 온-오프라인 취업 상담 지원 강화
    • 입력 2016-07-04 11:59:48
    사회
정부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취업 상담과 지원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정부의 고용정보시시템인 '워크넷'은 일자리 포털로 확대 개편되고, 고용복지센터도 추가로 개설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달부터 정부와 공공기관, 대기업, 강소, 중견기업의 취업 정보 등을 민간 포털처럼 배치하도록 '워크넷'을 개편한다. 또 '워크넷'에 접속한 개인에게 필요한 직업 훈련과 취업 정보, 관련 정부 정책 등을 맞춤형으로 분석해 제공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취업 의지가 낮은 수급자에 대해서는 취업 상담사, 직업 지도 상담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재취업촉진위원회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 말까지 취업률을 높이고, 취업상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고용 복지 센터 60곳을 추가 개설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과 거제, 창원, 목포 등에 '일자리 희망센터'를 신설해 조선업 근로자들을 지원한다. 대량 실직 등에 대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기권 고용부장관은 “구직자가 언제, 어디서든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취업 정보를 한눈에 보고 맞춤평 상담을 받도록 고용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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