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강한 장맛비, 내일까지 최고 150mm

입력 2016.07.05 (05: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 지역으로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늘도 중부 지방에는 강한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내일까지 중부지방에는 최고 150mm의 큰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에도 10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비는 남부 지방은 내일까지, 중부 지방은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4도 등 전국이 21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부 강한 장맛비, 내일까지 최고 150mm
    • 입력 2016-07-05 05:19:40
    기상뉴스
북한 지역으로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늘도 중부 지방에는 강한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내일까지 중부지방에는 최고 150mm의 큰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에도 10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비는 남부 지방은 내일까지, 중부 지방은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4도 등 전국이 21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