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응원 손편지…‘국대 선배님 힘내세요!’
입력 2016.07.05 (06:21)
수정 2016.07.0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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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우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제주 출신 김하나 선수를 위해 후배들이 응원의 손편지를 썼습니다.
김가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초등학생들의 손편지 쓰기가 한창입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정성스레 한 글자씩 써내려가고, 그림도 그려가며 마음을 담아냅니다.
편지를 받을 주인공은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하나 선숩니다.
<인터뷰> 강찬(동광초등학교 6학년) : "김하나 선수가 동광초 출신이기 때문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꼭 따기위해 응원하는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혼합복식 세계 2위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김하나 선수.
동광초등학교에서 처음 배드민턴 라켓을 잡은 선배가 한달 뒤 올림픽에 출전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김 선수는, 후배 선수들의 꿈과 희망입니다.
<인터뷰> 김현빈(동광초등학교 6학년) : "김하나 선수가 자랑스럽고 김하나 선수처럼 훌륭한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오늘날까지 이렇게 훈련하고 있습니다."
자랑스런 선배를 응원하는 손편지를 쓰는동안 어린이들의 학교 사랑도 더욱 깊어졌습니다.
<인터뷰> 고지연(동광초등학교 교사) : "국가대표가 됐다는 걸 굉장히 자랑스러워할 것 같고 그걸 통해서 학교를 좀더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았을까. 또 그게 편지에 잘 드러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마음을 담은 손편지 400여 통은 이달 중순 태릉선수촌에 있는 김하나 선수에게 전달됩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리우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제주 출신 김하나 선수를 위해 후배들이 응원의 손편지를 썼습니다.
김가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초등학생들의 손편지 쓰기가 한창입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정성스레 한 글자씩 써내려가고, 그림도 그려가며 마음을 담아냅니다.
편지를 받을 주인공은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하나 선숩니다.
<인터뷰> 강찬(동광초등학교 6학년) : "김하나 선수가 동광초 출신이기 때문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꼭 따기위해 응원하는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혼합복식 세계 2위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김하나 선수.
동광초등학교에서 처음 배드민턴 라켓을 잡은 선배가 한달 뒤 올림픽에 출전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김 선수는, 후배 선수들의 꿈과 희망입니다.
<인터뷰> 김현빈(동광초등학교 6학년) : "김하나 선수가 자랑스럽고 김하나 선수처럼 훌륭한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오늘날까지 이렇게 훈련하고 있습니다."
자랑스런 선배를 응원하는 손편지를 쓰는동안 어린이들의 학교 사랑도 더욱 깊어졌습니다.
<인터뷰> 고지연(동광초등학교 교사) : "국가대표가 됐다는 걸 굉장히 자랑스러워할 것 같고 그걸 통해서 학교를 좀더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았을까. 또 그게 편지에 잘 드러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마음을 담은 손편지 400여 통은 이달 중순 태릉선수촌에 있는 김하나 선수에게 전달됩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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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응원 손편지…‘국대 선배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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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5 06:27:22
- 수정2016-07-05 07: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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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제주 출신 김하나 선수를 위해 후배들이 응원의 손편지를 썼습니다.
김가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초등학생들의 손편지 쓰기가 한창입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정성스레 한 글자씩 써내려가고, 그림도 그려가며 마음을 담아냅니다.
편지를 받을 주인공은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하나 선숩니다.
<인터뷰> 강찬(동광초등학교 6학년) : "김하나 선수가 동광초 출신이기 때문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꼭 따기위해 응원하는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혼합복식 세계 2위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김하나 선수.
동광초등학교에서 처음 배드민턴 라켓을 잡은 선배가 한달 뒤 올림픽에 출전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김 선수는, 후배 선수들의 꿈과 희망입니다.
<인터뷰> 김현빈(동광초등학교 6학년) : "김하나 선수가 자랑스럽고 김하나 선수처럼 훌륭한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오늘날까지 이렇게 훈련하고 있습니다."
자랑스런 선배를 응원하는 손편지를 쓰는동안 어린이들의 학교 사랑도 더욱 깊어졌습니다.
<인터뷰> 고지연(동광초등학교 교사) : "국가대표가 됐다는 걸 굉장히 자랑스러워할 것 같고 그걸 통해서 학교를 좀더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았을까. 또 그게 편지에 잘 드러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마음을 담은 손편지 400여 통은 이달 중순 태릉선수촌에 있는 김하나 선수에게 전달됩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리우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제주 출신 김하나 선수를 위해 후배들이 응원의 손편지를 썼습니다.
김가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초등학생들의 손편지 쓰기가 한창입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정성스레 한 글자씩 써내려가고, 그림도 그려가며 마음을 담아냅니다.
편지를 받을 주인공은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하나 선숩니다.
<인터뷰> 강찬(동광초등학교 6학년) : "김하나 선수가 동광초 출신이기 때문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꼭 따기위해 응원하는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혼합복식 세계 2위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김하나 선수.
동광초등학교에서 처음 배드민턴 라켓을 잡은 선배가 한달 뒤 올림픽에 출전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김 선수는, 후배 선수들의 꿈과 희망입니다.
<인터뷰> 김현빈(동광초등학교 6학년) : "김하나 선수가 자랑스럽고 김하나 선수처럼 훌륭한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오늘날까지 이렇게 훈련하고 있습니다."
자랑스런 선배를 응원하는 손편지를 쓰는동안 어린이들의 학교 사랑도 더욱 깊어졌습니다.
<인터뷰> 고지연(동광초등학교 교사) : "국가대표가 됐다는 걸 굉장히 자랑스러워할 것 같고 그걸 통해서 학교를 좀더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았을까. 또 그게 편지에 잘 드러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마음을 담은 손편지 400여 통은 이달 중순 태릉선수촌에 있는 김하나 선수에게 전달됩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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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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