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드 영입한 레스터시티, 팀 역대 최고 이적료 베팅

입력 2016.07.0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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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레스터시티가 나이지리아 공격수 아메드 무사(23·CSKA 모스크바)를 영입하기 위해 팀 역대 최고 이적료를 베팅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5일(한국시간) 무사의 에이전트, 토니 해리스의 말을 인용해 "무사의 이적 과정은 모두 끝났으며 13일 잉글랜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사는 2012년부터 러시아 리그 CSKA 모스크바에서 뛰었으며 168경기에 나와 54골을 넣었다.

그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에서 2골을 넣는 등 국제대회에서도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무사의 이적료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2천200만 파운드(약382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레스터시티의 구단 역사상 역대 최고 이적료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영입한 일본인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의 700만 파운드(약117억원)였다.

레스터시티는 이 금액의 3배 이상을 베팅해 전력 강화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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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드 영입한 레스터시티, 팀 역대 최고 이적료 베팅
    • 입력 2016-07-05 07:33:50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레스터시티가 나이지리아 공격수 아메드 무사(23·CSKA 모스크바)를 영입하기 위해 팀 역대 최고 이적료를 베팅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5일(한국시간) 무사의 에이전트, 토니 해리스의 말을 인용해 "무사의 이적 과정은 모두 끝났으며 13일 잉글랜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사는 2012년부터 러시아 리그 CSKA 모스크바에서 뛰었으며 168경기에 나와 54골을 넣었다.

그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에서 2골을 넣는 등 국제대회에서도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무사의 이적료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2천200만 파운드(약382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레스터시티의 구단 역사상 역대 최고 이적료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영입한 일본인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의 700만 파운드(약117억원)였다.

레스터시티는 이 금액의 3배 이상을 베팅해 전력 강화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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