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5연승 질주, 강정호 9회 대수비로 출전

입력 2016.07.0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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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5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강정호는 9회 대수비로 출장했다.

피츠버그는 오늘(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승리를 거둔 피츠버그는 42승 41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 세인트루이스를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3연승을 마감해 43승 39패가 됐다.

피츠버그를 승리로 이끈 건 홈런 2개를 터트린 그레고리 폴랑코다.

폴랑코는 0-1로 끌려가던 6회초 세인트루이스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역전 2점 홈런을 터트렸고, 3-1로 점수 차를 벌린 8회초에는 승리에 쐐기를 박는 연타석 솔로포를 날렸다.

최근 타격 슬럼프를 겪는 강정호는 벤치에서 대기하다 9회말 1사 1루에서 3루 대수비로 출전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50이다.

전날 만루 위기에서 고전 끝에 메이저리그 2호 세이브를 올렸던 오승환은 팀 패배로 출전하지 않았다.

오승환의 시즌 성적은 2승 14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1.7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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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츠버그 5연승 질주, 강정호 9회 대수비로 출전
    • 입력 2016-07-05 08:07:29
    메이저리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5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강정호는 9회 대수비로 출장했다.

피츠버그는 오늘(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승리를 거둔 피츠버그는 42승 41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 세인트루이스를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3연승을 마감해 43승 39패가 됐다.

피츠버그를 승리로 이끈 건 홈런 2개를 터트린 그레고리 폴랑코다.

폴랑코는 0-1로 끌려가던 6회초 세인트루이스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역전 2점 홈런을 터트렸고, 3-1로 점수 차를 벌린 8회초에는 승리에 쐐기를 박는 연타석 솔로포를 날렸다.

최근 타격 슬럼프를 겪는 강정호는 벤치에서 대기하다 9회말 1사 1루에서 3루 대수비로 출전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50이다.

전날 만루 위기에서 고전 끝에 메이저리그 2호 세이브를 올렸던 오승환은 팀 패배로 출전하지 않았다.

오승환의 시즌 성적은 2승 14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1.7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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