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일대 정전…가로수가 고압전선 덮쳐

입력 2016.07.05 (09:27) 수정 2016.07.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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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 50분쯤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의 한 공원 일대가 정전됐다가 3시간 만에 복구됐다.

이 때문에 인근 아파트 등 58세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가 오전 7시 20분쯤 복구됐으며 공원 내 가로등과 CCTV 등은 7시 50분쯤 복구가 완료됐다.

한국전력공사는 가로수가 고압전선 위로 넘어지면서 고압전선이 끊어져 전기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밝혔다.

다행히 감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아파트 엘리베이터 운행이 중단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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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서구 일대 정전…가로수가 고압전선 덮쳐
    • 입력 2016-07-05 09:27:56
    • 수정2016-07-05 11:29:38
    사회
오늘 새벽 4시 50분쯤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의 한 공원 일대가 정전됐다가 3시간 만에 복구됐다.

이 때문에 인근 아파트 등 58세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가 오전 7시 20분쯤 복구됐으며 공원 내 가로등과 CCTV 등은 7시 50분쯤 복구가 완료됐다.

한국전력공사는 가로수가 고압전선 위로 넘어지면서 고압전선이 끊어져 전기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밝혔다.

다행히 감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아파트 엘리베이터 운행이 중단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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