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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남부 ‘물폭탄’…230여 명 사망·실종
입력 2016.07.05 (10:40) 수정 2016.07.05 (11:03)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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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도 지금 비가 많이 오고 있지만 중국 중남부 지역은 비 피해가 더욱 심각합니다.

지난 한 주 동안에만 23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이재민은 3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김태욱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 중남부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지난달 하순부터 폭우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한 주 동안 후베이와 안후이 등 전국 26개 성, 천백여 개 현에서 홍수와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186명이 숨지고 45명이 실종됐습니다.

이재민은 무려 3천2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주택 5만 6천여 채가 붕괴됐고, 농경지 294만 헥타르가 물에 잠겨 8조7천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문제는 홍숩니다.

후베이와 안후이, 장쑤성 등에서 경계 수위를 넘어선 하천이 90여 곳, 제방 붕괴의 위험이 있는 곳도 370여 곳이나 됩니다.

현재 양쯔강도 최고 수위까지 상승해 대홍수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열흘 동안 한두 차례 더 강력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중국 당국은 경찰과 군병력까지 동원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설상가상으로 올해 첫 태풍 네파탁이 모레쯤 중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긴장을 더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 中 중남부 ‘물폭탄’…230여 명 사망·실종
    • 입력 2016-07-05 10:41:18
    • 수정2016-07-05 11:03:09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우리나라도 지금 비가 많이 오고 있지만 중국 중남부 지역은 비 피해가 더욱 심각합니다.

지난 한 주 동안에만 23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이재민은 3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김태욱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 중남부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지난달 하순부터 폭우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한 주 동안 후베이와 안후이 등 전국 26개 성, 천백여 개 현에서 홍수와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186명이 숨지고 45명이 실종됐습니다.

이재민은 무려 3천2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주택 5만 6천여 채가 붕괴됐고, 농경지 294만 헥타르가 물에 잠겨 8조7천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문제는 홍숩니다.

후베이와 안후이, 장쑤성 등에서 경계 수위를 넘어선 하천이 90여 곳, 제방 붕괴의 위험이 있는 곳도 370여 곳이나 됩니다.

현재 양쯔강도 최고 수위까지 상승해 대홍수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열흘 동안 한두 차례 더 강력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중국 당국은 경찰과 군병력까지 동원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설상가상으로 올해 첫 태풍 네파탁이 모레쯤 중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긴장을 더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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