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승왕’ 최정 6단, 2016 여자바둑리그 MVP

입력 2016.07.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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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6단이 '2016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최정 6단은 5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자바둑리그 폐막식에서 MVP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정규리그에서 12승 2패를 따낸 최정 6단은 챔피언결정전에서도 2전 전승을 거둬 소속팀인 서울 부광탁스의 통합 우승 달성을 이끌었다.

그는 바둑 기자단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50%씩 반영한 MVP 투표에서 팀 동료 위즈잉 5단을 제치고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최정 6단은 다승왕 타이틀도 차지했다.

감독상은 지난해 꼴찌였던 팀을 우승으로 이끈 서울 부광탁스의 권효진 감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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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승왕’ 최정 6단, 2016 여자바둑리그 MVP
    • 입력 2016-07-05 17:45:13
    연합뉴스
최정 6단이 '2016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최정 6단은 5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자바둑리그 폐막식에서 MVP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정규리그에서 12승 2패를 따낸 최정 6단은 챔피언결정전에서도 2전 전승을 거둬 소속팀인 서울 부광탁스의 통합 우승 달성을 이끌었다.

그는 바둑 기자단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50%씩 반영한 MVP 투표에서 팀 동료 위즈잉 5단을 제치고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최정 6단은 다승왕 타이틀도 차지했다.

감독상은 지난해 꼴찌였던 팀을 우승으로 이끈 서울 부광탁스의 권효진 감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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