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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272㎞’ 폭주 레이싱…돈벌이까지
입력 2016.07.05 (19:13) 수정 2016.07.05 (19:43)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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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을 돌며 고급 외제차 폭주 시합을 연 기획사 대표와 폭주에 참가한 운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기획사는 인터넷에 폭주 동영상을 올려 1억 원이 넘는 돈을 챙겼습니다.

보도에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터널 안을 쏜살같이 내달리는 외제차들.

앞서거니 뒷서거니하며 속도 경쟁을 펼칩니다.

한 번 달려야지! 괜찮겠어요?

서울 자유로와 한남대교 등에서도 아찔한 경주가 벌어집니다.

최고 속력이 시속 270킬로미터가 넘습니다.

인터넷 외제차 동호회 회원들의 불법 폭주 시합 장면입니다.

이처럼 속도 경쟁을 하다, 경찰에 붙잡힌 운전자들은 대부분 자영업자들로 의사 2명도 포함돼 있습니다.

대낮 도심 도로에서까지 굉음을 내며 위험천만한 질주를 해놓고 차량 성능을 확인한 거라고 말합니다.

<녹취> 폭주 시합 기획자(음성변조) : "(시속) 300㎞ 넘게 달리는 차를 가지고 시내에서 70㎞로 달린 뒤 차가 좋고 나쁘다는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폭주 시합을 기획한 41살 노 모씨는 폭주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광고비와 후원금 명목으로 1억 2천만 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습니다.

<인터뷰> 윤한회(부산경찰청 교통조사계장) : "광고료 수익이 목적이기 때문에 좋은 영상만 잡으면 됩니다. 그래서 자극적이고 위험한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서 폭주 레이싱을 펼친 것입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획사 대표 노 씨와 동호회원 37살 강 모씨 등 모두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 ‘시속 272㎞’ 폭주 레이싱…돈벌이까지
    • 입력 2016-07-05 19:19:35
    • 수정2016-07-05 19:43:32
    뉴스 7
<앵커 멘트>

전국을 돌며 고급 외제차 폭주 시합을 연 기획사 대표와 폭주에 참가한 운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기획사는 인터넷에 폭주 동영상을 올려 1억 원이 넘는 돈을 챙겼습니다.

보도에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터널 안을 쏜살같이 내달리는 외제차들.

앞서거니 뒷서거니하며 속도 경쟁을 펼칩니다.

한 번 달려야지! 괜찮겠어요?

서울 자유로와 한남대교 등에서도 아찔한 경주가 벌어집니다.

최고 속력이 시속 270킬로미터가 넘습니다.

인터넷 외제차 동호회 회원들의 불법 폭주 시합 장면입니다.

이처럼 속도 경쟁을 하다, 경찰에 붙잡힌 운전자들은 대부분 자영업자들로 의사 2명도 포함돼 있습니다.

대낮 도심 도로에서까지 굉음을 내며 위험천만한 질주를 해놓고 차량 성능을 확인한 거라고 말합니다.

<녹취> 폭주 시합 기획자(음성변조) : "(시속) 300㎞ 넘게 달리는 차를 가지고 시내에서 70㎞로 달린 뒤 차가 좋고 나쁘다는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폭주 시합을 기획한 41살 노 모씨는 폭주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광고비와 후원금 명목으로 1억 2천만 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습니다.

<인터뷰> 윤한회(부산경찰청 교통조사계장) : "광고료 수익이 목적이기 때문에 좋은 영상만 잡으면 됩니다. 그래서 자극적이고 위험한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서 폭주 레이싱을 펼친 것입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획사 대표 노 씨와 동호회원 37살 강 모씨 등 모두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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