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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우경보 해제…동부간선도로·잠수교는 통제
입력 2016.07.05 (19:22) 수정 2016.07.05 (19:39) 사회
오전 내내 쏟아붓던 장대비가 오후 들어 잦아 들면서 서울과 경기도 등에 내려졌던 호우 경보는 모두 해제됐다.

지금까지 내린 비로 잠수교와 서울 방화동 인근 올림픽대로 6갑문 진출입로가 물에 잠기면서 양방향의 차량 통행이 통제 중이다. 오후 늦게까지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는 중랑천 수위가 낮아지면서 양방향 모두 해제됐다. 또 증산지하차도와 양재천길, 철산교 하부 도로도 통행이 재개됐다.

하지만 퇴근길 차량이 급격히 몰리면서 강변북로와 올림픽 대로 등 서울 시내 주요 순환도로와 통행이 재개된 동부간선도로 등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또 서울 시내 주요 도로 역시 차량 흐름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어젯밤 10시 반부터 통행이 금지된 청계천 전 구간의 보행로는 현재도 통제되고 있으며, 자정부터 팔당댐의 방류량이 3천913㎥/sec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반포, 이촌, 여의샛강 등 17개 한강시민공원도 현재 출입이 금지된 상태이다.

재산 피해도 잇따라 서울 중구 남산동2가 주택과 종로구 필운동에서 축대가 붕괴되고, 은평구 갈현동에서 건물 담장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 노원구 상계동 일대의 주택 지하가 침수되기도 했다.
또 서울 동작구에 있는 한 모델 하우스 주변 보도블록이 함몰되면서 길을 지나가던 여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손 모 씨(30.여)와 박 모 씨(28.여) 등 2명이 다리에 찰과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늘 새벽 4시 50분쯤에는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의 한 공원 일대가 정전됐다가 3시간 만에 복구됐다. 이 때문에 인근 아파트 등 58세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가 오전 7시 20분쯤 복구됐으며 공원 내 가로등과 CCTV 등은 7시 50분쯤 복구가 완료됐다. 한국전력공사는 가로수가 고압전선 위로 넘어지면서 고압전선이 끊어져 전기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밝혔다.
  • 서울 호우경보 해제…동부간선도로·잠수교는 통제
    • 입력 2016-07-05 19:22:48
    • 수정2016-07-05 19:39:20
    사회
오전 내내 쏟아붓던 장대비가 오후 들어 잦아 들면서 서울과 경기도 등에 내려졌던 호우 경보는 모두 해제됐다.

지금까지 내린 비로 잠수교와 서울 방화동 인근 올림픽대로 6갑문 진출입로가 물에 잠기면서 양방향의 차량 통행이 통제 중이다. 오후 늦게까지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는 중랑천 수위가 낮아지면서 양방향 모두 해제됐다. 또 증산지하차도와 양재천길, 철산교 하부 도로도 통행이 재개됐다.

하지만 퇴근길 차량이 급격히 몰리면서 강변북로와 올림픽 대로 등 서울 시내 주요 순환도로와 통행이 재개된 동부간선도로 등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또 서울 시내 주요 도로 역시 차량 흐름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어젯밤 10시 반부터 통행이 금지된 청계천 전 구간의 보행로는 현재도 통제되고 있으며, 자정부터 팔당댐의 방류량이 3천913㎥/sec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반포, 이촌, 여의샛강 등 17개 한강시민공원도 현재 출입이 금지된 상태이다.

재산 피해도 잇따라 서울 중구 남산동2가 주택과 종로구 필운동에서 축대가 붕괴되고, 은평구 갈현동에서 건물 담장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 노원구 상계동 일대의 주택 지하가 침수되기도 했다.
또 서울 동작구에 있는 한 모델 하우스 주변 보도블록이 함몰되면서 길을 지나가던 여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손 모 씨(30.여)와 박 모 씨(28.여) 등 2명이 다리에 찰과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늘 새벽 4시 50분쯤에는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의 한 공원 일대가 정전됐다가 3시간 만에 복구됐다. 이 때문에 인근 아파트 등 58세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가 오전 7시 20분쯤 복구됐으며 공원 내 가로등과 CCTV 등은 7시 50분쯤 복구가 완료됐다. 한국전력공사는 가로수가 고압전선 위로 넘어지면서 고압전선이 끊어져 전기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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