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차 보험료 최대 15% 인상

입력 2016.07.07 (06:45) 수정 2016.07.0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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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르면 다음 달부터 외제차 등 고가 차량의 보험료가 최대 15%까지 오를 예정입니다.

올 상반기 들어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르면 다음 달부터 수입차를 비롯한 고가 차량의 보험료가 3%에서 최대 15%까지 인상될 예정입니다.

손해보험업계가 제출한 '고가 차량 할증요율'이 금융당국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험료가 15% 인상되는 차량은 외제차 중 BMW 7시리즈 등 총 38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케아가 최근 북미지역에서 리콜을 결정한 서랍장을 한국에서도 환불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말름(MALM)'이라는 이름의 서랍장입니다.

환불을 원할 경우 해당 제품만 갖고 이케아 매장을 방문하면 가격을 전액을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3.3㎡ 당 2천 160만원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천 700여만 원보다 30% 가까이 상승한 겁니다.

분양가 상승은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가 주도했습니다.

서울 평균 분양가가 가장 비싼 곳 역시 강남구와 서초구가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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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가 차 보험료 최대 15% 인상
    • 입력 2016-07-07 06:47:30
    • 수정2016-07-07 07:26:2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이르면 다음 달부터 외제차 등 고가 차량의 보험료가 최대 15%까지 오를 예정입니다.

올 상반기 들어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르면 다음 달부터 수입차를 비롯한 고가 차량의 보험료가 3%에서 최대 15%까지 인상될 예정입니다.

손해보험업계가 제출한 '고가 차량 할증요율'이 금융당국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험료가 15% 인상되는 차량은 외제차 중 BMW 7시리즈 등 총 38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케아가 최근 북미지역에서 리콜을 결정한 서랍장을 한국에서도 환불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말름(MALM)'이라는 이름의 서랍장입니다.

환불을 원할 경우 해당 제품만 갖고 이케아 매장을 방문하면 가격을 전액을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3.3㎡ 당 2천 160만원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천 700여만 원보다 30% 가까이 상승한 겁니다.

분양가 상승은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가 주도했습니다.

서울 평균 분양가가 가장 비싼 곳 역시 강남구와 서초구가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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