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경찰서 안으로 들어가 주차를 합니다.
곧 이어 경찰차가 따라오고, 경찰관들이 운전자를 불러냅니다.
음주 운전 차량이 경찰서에 들어왔다가 붙잡히는 장면입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경찰서 근처에서 주차장까지 100m 정도를 음주 운전한 24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녹취> 황경열(경기 분당경찰서 경사) : "경찰서 앞에서 저희가 음주 단속을 새벽에 하고 있었고요, 마침 전방에서 오는 차가 (경찰서 안으로)갑자기 들어가길래 음주 차량으로 의심되어서 들어가서 확인해보니까 입에서 술 냄새가 났고..."
전날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신 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4%, 면허 취소 수치였습니다.
경찰에서 정 씨는 다른 사건으로 경찰서에서 조사받을 일이 있었는데, 집이 멀어서 경찰서에서 쉬다가 조사를 받고 가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씨는 경찰서 근처까지 대리기사를 불러서 왔다고 주장했지만, 주차장까지 음주운전한 사실은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곧 이어 경찰차가 따라오고, 경찰관들이 운전자를 불러냅니다.
음주 운전 차량이 경찰서에 들어왔다가 붙잡히는 장면입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경찰서 근처에서 주차장까지 100m 정도를 음주 운전한 24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녹취> 황경열(경기 분당경찰서 경사) : "경찰서 앞에서 저희가 음주 단속을 새벽에 하고 있었고요, 마침 전방에서 오는 차가 (경찰서 안으로)갑자기 들어가길래 음주 차량으로 의심되어서 들어가서 확인해보니까 입에서 술 냄새가 났고..."
전날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신 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4%, 면허 취소 수치였습니다.
경찰에서 정 씨는 다른 사건으로 경찰서에서 조사받을 일이 있었는데, 집이 멀어서 경찰서에서 쉬다가 조사를 받고 가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씨는 경찰서 근처까지 대리기사를 불러서 왔다고 주장했지만, 주차장까지 음주운전한 사실은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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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다 가려고”…제 발로 경찰서 들어간 음주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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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8 07:57:36
승용차가 경찰서 안으로 들어가 주차를 합니다.
곧 이어 경찰차가 따라오고, 경찰관들이 운전자를 불러냅니다.
음주 운전 차량이 경찰서에 들어왔다가 붙잡히는 장면입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경찰서 근처에서 주차장까지 100m 정도를 음주 운전한 24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녹취> 황경열(경기 분당경찰서 경사) : "경찰서 앞에서 저희가 음주 단속을 새벽에 하고 있었고요, 마침 전방에서 오는 차가 (경찰서 안으로)갑자기 들어가길래 음주 차량으로 의심되어서 들어가서 확인해보니까 입에서 술 냄새가 났고..."
전날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신 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4%, 면허 취소 수치였습니다.
경찰에서 정 씨는 다른 사건으로 경찰서에서 조사받을 일이 있었는데, 집이 멀어서 경찰서에서 쉬다가 조사를 받고 가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씨는 경찰서 근처까지 대리기사를 불러서 왔다고 주장했지만, 주차장까지 음주운전한 사실은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곧 이어 경찰차가 따라오고, 경찰관들이 운전자를 불러냅니다.
음주 운전 차량이 경찰서에 들어왔다가 붙잡히는 장면입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경찰서 근처에서 주차장까지 100m 정도를 음주 운전한 24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녹취> 황경열(경기 분당경찰서 경사) : "경찰서 앞에서 저희가 음주 단속을 새벽에 하고 있었고요, 마침 전방에서 오는 차가 (경찰서 안으로)갑자기 들어가길래 음주 차량으로 의심되어서 들어가서 확인해보니까 입에서 술 냄새가 났고..."
전날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신 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4%, 면허 취소 수치였습니다.
경찰에서 정 씨는 다른 사건으로 경찰서에서 조사받을 일이 있었는데, 집이 멀어서 경찰서에서 쉬다가 조사를 받고 가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씨는 경찰서 근처까지 대리기사를 불러서 왔다고 주장했지만, 주차장까지 음주운전한 사실은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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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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