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로 결승 진출 ‘포르투갈 나와라’

입력 2016.07.08 (12:19) 수정 2016.07.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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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개최국 프랑스가 그리즈만의 두 골로 독일을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프랑스는 11일 새벽, 포르투갈과 결승에서 우승컵을 다툽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최국 프랑스와 월드컵 챔피언 독일의 맞대결.

팽팽할 것 같던 승부는 예상보다 일찍 갈렸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프랑스가 페널티킥 골로 먼저 골망을 흔듭니다.

에브라가 얻어낸 기회를 그리즈만이 성공시켰습니다.

독일 노이어 골키퍼를 완벽히 속였습니다.

1대 0으로 리드한 프랑스는 후반들어 더 적극적으로 공격했고, 후반 27분 추가 골이 터집니다.

이번에도 그리즈만이었습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노이어의 실수를 틈 타 침착하게 넣었습니다.

그리즈만은 대회 6호 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달렸습니다.

프랑스는 그리즈만의 두 골로 독일을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그리즈만(프랑스 국가대표) : "모든 팀 구성원이 노력한 결과에요. 정말 기쁩니다.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알고 있었고요, 골키퍼 선방 등 수비가 잘 된 것 같습니다."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킨 프랑스는 오는 11일 포르투갈과 우승컵이 걸린 마지막 승부를 펼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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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유로 결승 진출 ‘포르투갈 나와라’
    • 입력 2016-07-08 12:23:07
    • 수정2016-07-08 14:30:29
    뉴스 12
<앵커 멘트>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개최국 프랑스가 그리즈만의 두 골로 독일을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프랑스는 11일 새벽, 포르투갈과 결승에서 우승컵을 다툽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최국 프랑스와 월드컵 챔피언 독일의 맞대결.

팽팽할 것 같던 승부는 예상보다 일찍 갈렸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프랑스가 페널티킥 골로 먼저 골망을 흔듭니다.

에브라가 얻어낸 기회를 그리즈만이 성공시켰습니다.

독일 노이어 골키퍼를 완벽히 속였습니다.

1대 0으로 리드한 프랑스는 후반들어 더 적극적으로 공격했고, 후반 27분 추가 골이 터집니다.

이번에도 그리즈만이었습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노이어의 실수를 틈 타 침착하게 넣었습니다.

그리즈만은 대회 6호 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달렸습니다.

프랑스는 그리즈만의 두 골로 독일을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그리즈만(프랑스 국가대표) : "모든 팀 구성원이 노력한 결과에요. 정말 기쁩니다.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알고 있었고요, 골키퍼 선방 등 수비가 잘 된 것 같습니다."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킨 프랑스는 오는 11일 포르투갈과 우승컵이 걸린 마지막 승부를 펼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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