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9개 시군 오후 4시 폭염주의보

입력 2016.07.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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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은 오늘(8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도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구리, 남양주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이에 따라 경기 북부지역에는 파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그 날의 최고기온에 습도를 고려해 계산한 값)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서 무더위가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주민들은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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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북부 9개 시군 오후 4시 폭염주의보
    • 입력 2016-07-08 17:16:06
    사회
수도권기상청은 오늘(8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도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구리, 남양주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이에 따라 경기 북부지역에는 파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그 날의 최고기온에 습도를 고려해 계산한 값)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서 무더위가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주민들은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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