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40대 물량팀 노동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6.07.11 (10:47) 수정 2016.07.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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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오늘) 오전 8시쯤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1도크 블록 안에서 물량팀 노동자 42살 김모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다른 작업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유서가 발견되지 않아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김 씨와 관련해 협력업체나 가족들을 상대로 물어봤지만, 최근 임금이 체불되거나 일감이 줄어든 일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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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조선해양 40대 물량팀 노동자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6-07-11 10:47:39
    • 수정2016-07-11 11:22:30
    사회
11일(오늘) 오전 8시쯤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1도크 블록 안에서 물량팀 노동자 42살 김모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다른 작업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유서가 발견되지 않아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김 씨와 관련해 협력업체나 가족들을 상대로 물어봤지만, 최근 임금이 체불되거나 일감이 줄어든 일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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