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확장판이 '2016 시네바캉스 서울'에서 공개된다.
시네바캉스 측은 오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원작보다 20분가량 늘어난 '아가씨' 확장판을 상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영화 상영시기는 8월 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가씨' 확장판은 8월 중순께 인터넷TV(IPTV)로 먼저 공개되나 극장서 상영되는 것은 시네바캉스에서가 처음이다.
매년 여름 서울에서 열리는 시네바캉스는 무더위를 날려줄 공포영화부터 영화관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고전·예술영화까지 엄선된 양질의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 축제다.
올해는 '아가씨' 확장판과 함께 정지우 감독의 '사랑니'와 '4등', 이경미 감독의 '비밀은 없다', 조선희 감독의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음'을 상영한다. 감독과 관객이 대화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어둠의 제왕'이라 불리는 미스터리·공포 영화의 거장 '존 카펜터 회고전'이 열린다. 회고전에서는 그의 데뷔작인 '할로윈'(1978)과 마니아 팬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뉴욕 탈출'(1981) 등을 상영한다.
독창적인 이미지와 스토리로 '제이(J) 호러'를 이끄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최신작 '크리피: 일가족 연쇄 실종 사건'과 '해안가로의 여행'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마르셀 레르비에의 '비인간'(1924), 자크 베케르의 '7월의 랑데뷰'(1949), 니콜라스 레이의 '자니 기타'(1954) 등과 같은 고전이 관객을 찾아간다.
관람료는 8천원이다. (문의: ☎ 02-741-9782)
시네바캉스 측은 오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원작보다 20분가량 늘어난 '아가씨' 확장판을 상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영화 상영시기는 8월 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가씨' 확장판은 8월 중순께 인터넷TV(IPTV)로 먼저 공개되나 극장서 상영되는 것은 시네바캉스에서가 처음이다.
매년 여름 서울에서 열리는 시네바캉스는 무더위를 날려줄 공포영화부터 영화관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고전·예술영화까지 엄선된 양질의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 축제다.
올해는 '아가씨' 확장판과 함께 정지우 감독의 '사랑니'와 '4등', 이경미 감독의 '비밀은 없다', 조선희 감독의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음'을 상영한다. 감독과 관객이 대화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어둠의 제왕'이라 불리는 미스터리·공포 영화의 거장 '존 카펜터 회고전'이 열린다. 회고전에서는 그의 데뷔작인 '할로윈'(1978)과 마니아 팬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뉴욕 탈출'(1981) 등을 상영한다.
독창적인 이미지와 스토리로 '제이(J) 호러'를 이끄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최신작 '크리피: 일가족 연쇄 실종 사건'과 '해안가로의 여행'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마르셀 레르비에의 '비인간'(1924), 자크 베케르의 '7월의 랑데뷰'(1949), 니콜라스 레이의 '자니 기타'(1954) 등과 같은 고전이 관객을 찾아간다.
관람료는 8천원이다. (문의: ☎ 02-741-9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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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아가씨’ 확장판, ‘시네바캉스’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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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1 20:20:12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확장판이 '2016 시네바캉스 서울'에서 공개된다.
시네바캉스 측은 오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원작보다 20분가량 늘어난 '아가씨' 확장판을 상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영화 상영시기는 8월 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가씨' 확장판은 8월 중순께 인터넷TV(IPTV)로 먼저 공개되나 극장서 상영되는 것은 시네바캉스에서가 처음이다.
매년 여름 서울에서 열리는 시네바캉스는 무더위를 날려줄 공포영화부터 영화관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고전·예술영화까지 엄선된 양질의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 축제다.
올해는 '아가씨' 확장판과 함께 정지우 감독의 '사랑니'와 '4등', 이경미 감독의 '비밀은 없다', 조선희 감독의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음'을 상영한다. 감독과 관객이 대화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어둠의 제왕'이라 불리는 미스터리·공포 영화의 거장 '존 카펜터 회고전'이 열린다. 회고전에서는 그의 데뷔작인 '할로윈'(1978)과 마니아 팬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뉴욕 탈출'(1981) 등을 상영한다.
독창적인 이미지와 스토리로 '제이(J) 호러'를 이끄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최신작 '크리피: 일가족 연쇄 실종 사건'과 '해안가로의 여행'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마르셀 레르비에의 '비인간'(1924), 자크 베케르의 '7월의 랑데뷰'(1949), 니콜라스 레이의 '자니 기타'(1954) 등과 같은 고전이 관객을 찾아간다.
관람료는 8천원이다. (문의: ☎ 02-741-9782)
시네바캉스 측은 오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원작보다 20분가량 늘어난 '아가씨' 확장판을 상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영화 상영시기는 8월 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가씨' 확장판은 8월 중순께 인터넷TV(IPTV)로 먼저 공개되나 극장서 상영되는 것은 시네바캉스에서가 처음이다.
매년 여름 서울에서 열리는 시네바캉스는 무더위를 날려줄 공포영화부터 영화관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고전·예술영화까지 엄선된 양질의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 축제다.
올해는 '아가씨' 확장판과 함께 정지우 감독의 '사랑니'와 '4등', 이경미 감독의 '비밀은 없다', 조선희 감독의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음'을 상영한다. 감독과 관객이 대화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어둠의 제왕'이라 불리는 미스터리·공포 영화의 거장 '존 카펜터 회고전'이 열린다. 회고전에서는 그의 데뷔작인 '할로윈'(1978)과 마니아 팬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뉴욕 탈출'(1981) 등을 상영한다.
독창적인 이미지와 스토리로 '제이(J) 호러'를 이끄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최신작 '크리피: 일가족 연쇄 실종 사건'과 '해안가로의 여행'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마르셀 레르비에의 '비인간'(1924), 자크 베케르의 '7월의 랑데뷰'(1949), 니콜라스 레이의 '자니 기타'(1954) 등과 같은 고전이 관객을 찾아간다.
관람료는 8천원이다. (문의: ☎ 02-741-9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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