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장혁과 박소담이 교감의 시작을 알렸다.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 없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지닌 영오(장혁 분)는 진성(박소담 분)을 통해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다. 감정을 흉내내지 않고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세상과 인간을 바라보는 편협하고 얼음장같던 마음도 누그러지게 된 것.
이에 영오와 진성은 서로를 향한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물오른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영오는 진성에게 “내 생각이 궁금하면 앞으론 전화를 하라”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솔직해졌고 사망한 것으로 속였던 병리학과 심은하(박은혜 분) 교수의 연구 결과가 담긴 USB를 단서로 건넸다.
중요한 단서를 공유한 두 사람은 현성병원에 숨겨진 추악한 실태를 밝히고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진성은 석주(윤현민 분)에게 USB를 건네며 재수사에 대한 고민을 나눴고 영오 역시 해임 당했던 병원에 다시 발을 딛게 됐다.
따로 또 같이 고군분투 하는 두 사람의 활약상은 이들 사이에 감정의 씨앗이 움텄음을 예감케 했다. 특히 돌변해버린 석주로 인해 충격에 빠진 진성을 영오가 위로하는 엔딩은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고.
영오는 자신의 눈물을 들키기 싫은 진성에게 “지금부터 나는 없는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여기서 마음껏 울어요. 내 앞에서”라며 진심을 전했다. 진성의 마음을 헤아린 그의 말은 어떤 위로의 말들 보다 더욱 큰 따뜻함과 설렘을 자아냈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 없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지닌 영오(장혁 분)는 진성(박소담 분)을 통해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다. 감정을 흉내내지 않고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세상과 인간을 바라보는 편협하고 얼음장같던 마음도 누그러지게 된 것.
이에 영오와 진성은 서로를 향한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물오른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영오는 진성에게 “내 생각이 궁금하면 앞으론 전화를 하라”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솔직해졌고 사망한 것으로 속였던 병리학과 심은하(박은혜 분) 교수의 연구 결과가 담긴 USB를 단서로 건넸다.
중요한 단서를 공유한 두 사람은 현성병원에 숨겨진 추악한 실태를 밝히고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진성은 석주(윤현민 분)에게 USB를 건네며 재수사에 대한 고민을 나눴고 영오 역시 해임 당했던 병원에 다시 발을 딛게 됐다.
따로 또 같이 고군분투 하는 두 사람의 활약상은 이들 사이에 감정의 씨앗이 움텄음을 예감케 했다. 특히 돌변해버린 석주로 인해 충격에 빠진 진성을 영오가 위로하는 엔딩은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고.
영오는 자신의 눈물을 들키기 싫은 진성에게 “지금부터 나는 없는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여기서 마음껏 울어요. 내 앞에서”라며 진심을 전했다. 진성의 마음을 헤아린 그의 말은 어떤 위로의 말들 보다 더욱 큰 따뜻함과 설렘을 자아냈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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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방송] 장혁·박소담, 교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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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3 13:39:10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장혁과 박소담이 교감의 시작을 알렸다.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 없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지닌 영오(장혁 분)는 진성(박소담 분)을 통해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다. 감정을 흉내내지 않고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세상과 인간을 바라보는 편협하고 얼음장같던 마음도 누그러지게 된 것.
이에 영오와 진성은 서로를 향한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물오른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영오는 진성에게 “내 생각이 궁금하면 앞으론 전화를 하라”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솔직해졌고 사망한 것으로 속였던 병리학과 심은하(박은혜 분) 교수의 연구 결과가 담긴 USB를 단서로 건넸다.
중요한 단서를 공유한 두 사람은 현성병원에 숨겨진 추악한 실태를 밝히고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진성은 석주(윤현민 분)에게 USB를 건네며 재수사에 대한 고민을 나눴고 영오 역시 해임 당했던 병원에 다시 발을 딛게 됐다.
따로 또 같이 고군분투 하는 두 사람의 활약상은 이들 사이에 감정의 씨앗이 움텄음을 예감케 했다. 특히 돌변해버린 석주로 인해 충격에 빠진 진성을 영오가 위로하는 엔딩은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고.
영오는 자신의 눈물을 들키기 싫은 진성에게 “지금부터 나는 없는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여기서 마음껏 울어요. 내 앞에서”라며 진심을 전했다. 진성의 마음을 헤아린 그의 말은 어떤 위로의 말들 보다 더욱 큰 따뜻함과 설렘을 자아냈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 없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지닌 영오(장혁 분)는 진성(박소담 분)을 통해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다. 감정을 흉내내지 않고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세상과 인간을 바라보는 편협하고 얼음장같던 마음도 누그러지게 된 것.
이에 영오와 진성은 서로를 향한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물오른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영오는 진성에게 “내 생각이 궁금하면 앞으론 전화를 하라”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솔직해졌고 사망한 것으로 속였던 병리학과 심은하(박은혜 분) 교수의 연구 결과가 담긴 USB를 단서로 건넸다.
중요한 단서를 공유한 두 사람은 현성병원에 숨겨진 추악한 실태를 밝히고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진성은 석주(윤현민 분)에게 USB를 건네며 재수사에 대한 고민을 나눴고 영오 역시 해임 당했던 병원에 다시 발을 딛게 됐다.
따로 또 같이 고군분투 하는 두 사람의 활약상은 이들 사이에 감정의 씨앗이 움텄음을 예감케 했다. 특히 돌변해버린 석주로 인해 충격에 빠진 진성을 영오가 위로하는 엔딩은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고.
영오는 자신의 눈물을 들키기 싫은 진성에게 “지금부터 나는 없는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여기서 마음껏 울어요. 내 앞에서”라며 진심을 전했다. 진성의 마음을 헤아린 그의 말은 어떤 위로의 말들 보다 더욱 큰 따뜻함과 설렘을 자아냈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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