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불법 조업 도주 中 어선, 중국이 잡아 통보” 외

해양수산부는 중국 다롄에서 열린 한중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에서 앞으로 서해에서 불법조업하던 중국 어선이 도주하면 중국 당국이 직접 잡아 한국에 결과를 알려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넥슨 뇌물 수수’ 진경준 구속영장 청구 방침

검찰은 넥슨 비상장 주식을 뇌물로 받아 백20억 원대 시세 차익을 올린 혐의 등을 받고 긴급 체포된 진경준 검사장에 대해 이르면 오늘(15일) 밤 구속 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경찰, ‘항공료 횡령 의혹’ 정명훈 조사

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해 재직 시절 1300만 원 상당의 항공권을 환불받아 횡령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 박유천 ‘성매매 혐의’ 기소 의견 송치

서울 강남경찰서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가 고소 여성 중 1명과 금품을 약속하고 성매매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성매매 등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세계 1위 전기차 中 BYD에 5천억 원 투자

삼성전자는 세계 1위 전기자동차업체인 중국 비야디(BYD)에 지분 투자를 하기로 했습니다. 투자 규모는 5천억 원이며, 비야디 지분의 약 2%를 확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