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새역사!…김현, ‘최장거리’ 67.4m 골
입력 2016.07.17 (21:30)
수정 2016.07.17 (21: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사상, 필드 플레이어 최장거리 골이 나왔습니다.
성남 김현은 수원전에서 무려 67.4m 거리에서 골을 성공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남 김현이 수원 골문을 향해 롱 킥을 합니다.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과감하게 슛을 한 겁니다.
수원 골키퍼 양형모가 당황하면서 거짓말처럼 골로 연결됩니다.
무려 67.4m의 K리그 필드 플레이어 사상 최장거리 골 신기록입니다.
골키퍼까지 합치면 2013년 인천의 권정혁의 85m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진기록입니다.
성남은 후반 26분 산토스에게 동점 골을 내줬지만 3분 뒤 조재철이 천금 같은 골로 수원을 이겼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9분 박주영의 결승 골이 나옵니다.
상대 골키퍼도 손을 쓸 수 없는 환상적인 골이었습니다.
유상훈은 후반 35분 케빈의 페널티킥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잡아냅니다.
황선홍 감독이 서울 지휘봉을 잡은 뒤 이뤄진 K리그 첫 승은 이처럼 드라마처럼 만들어졌습니다.
상주는 포항을 이겨 올 시즌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 사상, 필드 플레이어 최장거리 골이 나왔습니다.
성남 김현은 수원전에서 무려 67.4m 거리에서 골을 성공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남 김현이 수원 골문을 향해 롱 킥을 합니다.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과감하게 슛을 한 겁니다.
수원 골키퍼 양형모가 당황하면서 거짓말처럼 골로 연결됩니다.
무려 67.4m의 K리그 필드 플레이어 사상 최장거리 골 신기록입니다.
골키퍼까지 합치면 2013년 인천의 권정혁의 85m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진기록입니다.
성남은 후반 26분 산토스에게 동점 골을 내줬지만 3분 뒤 조재철이 천금 같은 골로 수원을 이겼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9분 박주영의 결승 골이 나옵니다.
상대 골키퍼도 손을 쓸 수 없는 환상적인 골이었습니다.
유상훈은 후반 35분 케빈의 페널티킥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잡아냅니다.
황선홍 감독이 서울 지휘봉을 잡은 뒤 이뤄진 K리그 첫 승은 이처럼 드라마처럼 만들어졌습니다.
상주는 포항을 이겨 올 시즌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리그 새역사!…김현, ‘최장거리’ 67.4m 골
-
- 입력 2016-07-17 21:35:08
- 수정2016-07-17 21:48:27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사상, 필드 플레이어 최장거리 골이 나왔습니다.
성남 김현은 수원전에서 무려 67.4m 거리에서 골을 성공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남 김현이 수원 골문을 향해 롱 킥을 합니다.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과감하게 슛을 한 겁니다.
수원 골키퍼 양형모가 당황하면서 거짓말처럼 골로 연결됩니다.
무려 67.4m의 K리그 필드 플레이어 사상 최장거리 골 신기록입니다.
골키퍼까지 합치면 2013년 인천의 권정혁의 85m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진기록입니다.
성남은 후반 26분 산토스에게 동점 골을 내줬지만 3분 뒤 조재철이 천금 같은 골로 수원을 이겼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9분 박주영의 결승 골이 나옵니다.
상대 골키퍼도 손을 쓸 수 없는 환상적인 골이었습니다.
유상훈은 후반 35분 케빈의 페널티킥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잡아냅니다.
황선홍 감독이 서울 지휘봉을 잡은 뒤 이뤄진 K리그 첫 승은 이처럼 드라마처럼 만들어졌습니다.
상주는 포항을 이겨 올 시즌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 사상, 필드 플레이어 최장거리 골이 나왔습니다.
성남 김현은 수원전에서 무려 67.4m 거리에서 골을 성공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남 김현이 수원 골문을 향해 롱 킥을 합니다.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과감하게 슛을 한 겁니다.
수원 골키퍼 양형모가 당황하면서 거짓말처럼 골로 연결됩니다.
무려 67.4m의 K리그 필드 플레이어 사상 최장거리 골 신기록입니다.
골키퍼까지 합치면 2013년 인천의 권정혁의 85m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진기록입니다.
성남은 후반 26분 산토스에게 동점 골을 내줬지만 3분 뒤 조재철이 천금 같은 골로 수원을 이겼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9분 박주영의 결승 골이 나옵니다.
상대 골키퍼도 손을 쓸 수 없는 환상적인 골이었습니다.
유상훈은 후반 35분 케빈의 페널티킥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잡아냅니다.
황선홍 감독이 서울 지휘봉을 잡은 뒤 이뤄진 K리그 첫 승은 이처럼 드라마처럼 만들어졌습니다.
상주는 포항을 이겨 올 시즌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