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일본 3국 외교장관 회담을 다음 달 하순 일본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19일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 중인 스기야마 사무차관은 올해 일본에서 열릴 한·중·일 3국 정상회담에 앞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외교장관 회담 일정에 관해 기자들에게 이같이 설명했다.
한국과 일본 정부는 3국 정상회담에 관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중국이 남중국해 문제나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를 둘러싼 갈등 등을 이유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중국의 반응이 주목된다.
스기야마 사무차관은 19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3국 외교장관 회담을 위한 일본 방문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는 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 중인 스기야마 사무차관은 올해 일본에서 열릴 한·중·일 3국 정상회담에 앞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외교장관 회담 일정에 관해 기자들에게 이같이 설명했다.
한국과 일본 정부는 3국 정상회담에 관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중국이 남중국해 문제나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를 둘러싼 갈등 등을 이유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중국의 반응이 주목된다.
스기야마 사무차관은 19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3국 외교장관 회담을 위한 일본 방문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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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외무차관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 내달말 일본 개최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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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0 00:35:22
한국·중국·일본 3국 외교장관 회담을 다음 달 하순 일본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19일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 중인 스기야마 사무차관은 올해 일본에서 열릴 한·중·일 3국 정상회담에 앞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외교장관 회담 일정에 관해 기자들에게 이같이 설명했다.
한국과 일본 정부는 3국 정상회담에 관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중국이 남중국해 문제나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를 둘러싼 갈등 등을 이유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중국의 반응이 주목된다.
스기야마 사무차관은 19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3국 외교장관 회담을 위한 일본 방문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는 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 중인 스기야마 사무차관은 올해 일본에서 열릴 한·중·일 3국 정상회담에 앞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외교장관 회담 일정에 관해 기자들에게 이같이 설명했다.
한국과 일본 정부는 3국 정상회담에 관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중국이 남중국해 문제나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를 둘러싼 갈등 등을 이유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중국의 반응이 주목된다.
스기야마 사무차관은 19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3국 외교장관 회담을 위한 일본 방문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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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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