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관광버스 도로에 넘어져…운전자 경상

입력 2016.07.20 (05: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젯(19일) 밤 11시 쯤, 서울 강서구 행주대교 인근의 한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권모(50) 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권 씨가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을 모두 내려준 뒤 귀가하던 길에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권 씨는 경찰 조사에서 "3차로를 달리던 중 길가에 있던 보행자를 피하기 위해 급하게 회전을 하면서 버스가 넘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달리던 관광버스 도로에 넘어져…운전자 경상
    • 입력 2016-07-20 05:04:27
    사회
어젯(19일) 밤 11시 쯤, 서울 강서구 행주대교 인근의 한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권모(50) 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권 씨가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을 모두 내려준 뒤 귀가하던 길에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권 씨는 경찰 조사에서 "3차로를 달리던 중 길가에 있던 보행자를 피하기 위해 급하게 회전을 하면서 버스가 넘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