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북핵 두둔 발언’ 여성 수사 착수

입력 2016.07.20 (06:23) 수정 2016.07.2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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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경북 성주에서 열린 사드배치 설명회에서 북핵을 두둔하는 취지의 발언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어제 자유청년연합이,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한 여성을 국가보안법상 찬양, 고무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안1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청년연합에 따르면 이 여성은 당시 성주군청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북핵은 남쪽과 싸우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를 공격하려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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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북핵 두둔 발언’ 여성 수사 착수
    • 입력 2016-07-20 06:25:40
    • 수정2016-07-20 07: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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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경북 성주에서 열린 사드배치 설명회에서 북핵을 두둔하는 취지의 발언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어제 자유청년연합이,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한 여성을 국가보안법상 찬양, 고무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안1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청년연합에 따르면 이 여성은 당시 성주군청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북핵은 남쪽과 싸우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를 공격하려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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