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스타 총출동…시상식 방불케 하는 시사회

입력 2016.07.20 (07:28) 수정 2016.07.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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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멘트>

수많은 스타가 한 자리에 모인 풍경은 연말 시상식에서나 볼 수 있죠,

그런데 요샌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또 다른 무대가 있습니다.

바로, 신작 영화의 개봉 전 행사장입니다.

어떤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을까요.

<리포트>

헐리우드 배우 멧데이먼이 레드카펫 위에서 미소를 짓는 이 모습..

또, 리엄니슨이 팬들과 눈을 맞추며 소통하는 이 모습까지!

해외 영화제도, 어떤 시상식도 아닌, 국내 영화 홍보 행사자리입니다.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큰 행사의 권위를 상징하던 레드카펫이 요샌 신작 영화들의 홍보 방법이자, 관객들에겐 즐거운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영화를 응원하러 온 스타들의 행렬도 볼거리인데요.

드라마 '프로듀사' 이후 보기 힘들었던 김수현 씨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가 하면, 영원한 '삼순이' 김선아 씨도 반가운 얼굴이죠?

<녹취> 김선아(배우) : "부산행, 정말 대박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 스타들이 등장하니, 이쯤 되면 할리우드도 부럽지 않습니다.

이런 축하 사절단은 주로, 출연 배우나 제작진과의 친분으로 이뤄지는데요,

때로는 작품이 궁금한 스타들이 자진해서 걸음하기도 하고, 응원차 왔다가 본인도 화제가 되는 윈윈 효과를 누리기도 합니다.

갈수록 풍성해지는 이벤트는 관객들이 영화를 기다리는 또 다른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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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스타 총출동…시상식 방불케 하는 시사회
    • 입력 2016-07-20 07:36:24
    • 수정2016-07-20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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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멘트>

수많은 스타가 한 자리에 모인 풍경은 연말 시상식에서나 볼 수 있죠,

그런데 요샌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또 다른 무대가 있습니다.

바로, 신작 영화의 개봉 전 행사장입니다.

어떤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을까요.

<리포트>

헐리우드 배우 멧데이먼이 레드카펫 위에서 미소를 짓는 이 모습..

또, 리엄니슨이 팬들과 눈을 맞추며 소통하는 이 모습까지!

해외 영화제도, 어떤 시상식도 아닌, 국내 영화 홍보 행사자리입니다.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큰 행사의 권위를 상징하던 레드카펫이 요샌 신작 영화들의 홍보 방법이자, 관객들에겐 즐거운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영화를 응원하러 온 스타들의 행렬도 볼거리인데요.

드라마 '프로듀사' 이후 보기 힘들었던 김수현 씨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가 하면, 영원한 '삼순이' 김선아 씨도 반가운 얼굴이죠?

<녹취> 김선아(배우) : "부산행, 정말 대박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 스타들이 등장하니, 이쯤 되면 할리우드도 부럽지 않습니다.

이런 축하 사절단은 주로, 출연 배우나 제작진과의 친분으로 이뤄지는데요,

때로는 작품이 궁금한 스타들이 자진해서 걸음하기도 하고, 응원차 왔다가 본인도 화제가 되는 윈윈 효과를 누리기도 합니다.

갈수록 풍성해지는 이벤트는 관객들이 영화를 기다리는 또 다른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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