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교육가 故 양태승 교장 등 교육발전유공자 43명 선정

입력 2016.07.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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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민족교육을 위해 헌신한 고 양태승 전 고창고등보통학교 교장 등 43명이 교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오늘(20일) 양 전 교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하는 등 교육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43명에게 훈장·포장·표창을 수여했다.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포상은 교육발전에 헌신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분야 정부 포상이다. 전국 시도교육청, 고등교육기관, 연구기관, 재외공관과 국민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인터넷 공개검증과 자체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43명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이준식 교육부 장관은 "교육자들이 뿌려놓은 작은 씨앗이 자라 세계가 부러워하는 현재의 우리나라 교육이 됐다"며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이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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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족교육가 故 양태승 교장 등 교육발전유공자 43명 선정
    • 입력 2016-07-20 08:05:06
    문화
일제 강점기 민족교육을 위해 헌신한 고 양태승 전 고창고등보통학교 교장 등 43명이 교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오늘(20일) 양 전 교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하는 등 교육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43명에게 훈장·포장·표창을 수여했다.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포상은 교육발전에 헌신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분야 정부 포상이다. 전국 시도교육청, 고등교육기관, 연구기관, 재외공관과 국민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인터넷 공개검증과 자체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43명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이준식 교육부 장관은 "교육자들이 뿌려놓은 작은 씨앗이 자라 세계가 부러워하는 현재의 우리나라 교육이 됐다"며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이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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