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경기 도중 왼쪽 다리가 부러진 상하이 선화 공격수 뎀바 바(31)가 부상 회복 의지를 다졌다.
중국 상하이에서 병원에 입원한 뎀바 바는 20일(한국시간) 라디오 매체 몬테카를로와 인터뷰에서 "매우 심각한 부상이지만 이겨낼 수 있다"면서 "선수생활을 마감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고 ESPN이 전했다.
바는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리그 17라운드 상하이 상강전에서 공격 도중 상대 수비수 쑨샹(34)과 충돌했다.
바는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무게중심이 쏠려있던 왼쪽 종아리 부분을 다시 차였고 정강이와 종아리뼈가 골절됐다.
바는 "제가 기다려달라고 요청해 병원에서 아직 완전히 수술하지 않았다"면서 "저는 유럽에서 수술받고 싶었지만 불가능해 이곳에 곧 도착할 프랑스인 의사에게 수술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템 벤 아르파(파리 생제르맹) 등 비슷하게 다쳤다가 복귀한 선수들이 있다"면서 "저도 비슷한 부상 경험이 있는데 지금은 치료법이 더 나아졌다. 이번에는 더 빨리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시즌은 11월에 끝나고 새 시즌은 3월에 시작한다"면서 "그다음 시즌에는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과 뉴캐슬, 첼시 등에서 활약한 바는 터키 베식타스에서 뛰다 지난해 6월 상하이 선화행을 택했으며 이번 시즌 14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중국 상하이에서 병원에 입원한 뎀바 바는 20일(한국시간) 라디오 매체 몬테카를로와 인터뷰에서 "매우 심각한 부상이지만 이겨낼 수 있다"면서 "선수생활을 마감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고 ESPN이 전했다.
바는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리그 17라운드 상하이 상강전에서 공격 도중 상대 수비수 쑨샹(34)과 충돌했다.
바는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무게중심이 쏠려있던 왼쪽 종아리 부분을 다시 차였고 정강이와 종아리뼈가 골절됐다.
바는 "제가 기다려달라고 요청해 병원에서 아직 완전히 수술하지 않았다"면서 "저는 유럽에서 수술받고 싶었지만 불가능해 이곳에 곧 도착할 프랑스인 의사에게 수술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템 벤 아르파(파리 생제르맹) 등 비슷하게 다쳤다가 복귀한 선수들이 있다"면서 "저도 비슷한 부상 경험이 있는데 지금은 치료법이 더 나아졌다. 이번에는 더 빨리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시즌은 11월에 끝나고 새 시즌은 3월에 시작한다"면서 "그다음 시즌에는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과 뉴캐슬, 첼시 등에서 활약한 바는 터키 베식타스에서 뛰다 지난해 6월 상하이 선화행을 택했으며 이번 시즌 14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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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부상’ 뎀바 바 “선수생활 마감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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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0 08:12:10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경기 도중 왼쪽 다리가 부러진 상하이 선화 공격수 뎀바 바(31)가 부상 회복 의지를 다졌다.
중국 상하이에서 병원에 입원한 뎀바 바는 20일(한국시간) 라디오 매체 몬테카를로와 인터뷰에서 "매우 심각한 부상이지만 이겨낼 수 있다"면서 "선수생활을 마감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고 ESPN이 전했다.
바는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리그 17라운드 상하이 상강전에서 공격 도중 상대 수비수 쑨샹(34)과 충돌했다.
바는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무게중심이 쏠려있던 왼쪽 종아리 부분을 다시 차였고 정강이와 종아리뼈가 골절됐다.
바는 "제가 기다려달라고 요청해 병원에서 아직 완전히 수술하지 않았다"면서 "저는 유럽에서 수술받고 싶었지만 불가능해 이곳에 곧 도착할 프랑스인 의사에게 수술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템 벤 아르파(파리 생제르맹) 등 비슷하게 다쳤다가 복귀한 선수들이 있다"면서 "저도 비슷한 부상 경험이 있는데 지금은 치료법이 더 나아졌다. 이번에는 더 빨리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시즌은 11월에 끝나고 새 시즌은 3월에 시작한다"면서 "그다음 시즌에는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과 뉴캐슬, 첼시 등에서 활약한 바는 터키 베식타스에서 뛰다 지난해 6월 상하이 선화행을 택했으며 이번 시즌 14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중국 상하이에서 병원에 입원한 뎀바 바는 20일(한국시간) 라디오 매체 몬테카를로와 인터뷰에서 "매우 심각한 부상이지만 이겨낼 수 있다"면서 "선수생활을 마감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고 ESPN이 전했다.
바는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리그 17라운드 상하이 상강전에서 공격 도중 상대 수비수 쑨샹(34)과 충돌했다.
바는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무게중심이 쏠려있던 왼쪽 종아리 부분을 다시 차였고 정강이와 종아리뼈가 골절됐다.
바는 "제가 기다려달라고 요청해 병원에서 아직 완전히 수술하지 않았다"면서 "저는 유럽에서 수술받고 싶었지만 불가능해 이곳에 곧 도착할 프랑스인 의사에게 수술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템 벤 아르파(파리 생제르맹) 등 비슷하게 다쳤다가 복귀한 선수들이 있다"면서 "저도 비슷한 부상 경험이 있는데 지금은 치료법이 더 나아졌다. 이번에는 더 빨리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시즌은 11월에 끝나고 새 시즌은 3월에 시작한다"면서 "그다음 시즌에는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과 뉴캐슬, 첼시 등에서 활약한 바는 터키 베식타스에서 뛰다 지난해 6월 상하이 선화행을 택했으며 이번 시즌 14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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